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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트피크닉’ 11일 개막 - 광주시, 11월까지 총 20회…모든 프로그램 현장서 운영 - 국립광주박물관‧5개 자치구 문화거점서 즐거움과 재미 가득 (문화도시정책관실, 613-3430) 광주광역시는 도심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소풍 ‘2022 아트피크닉’이 오는 11일 ‘박물관에 놀러온 근데 예술 FUN:장’으로 올해 행사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아트피크닉’은 시민들을 위한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아 왔지만,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른 온·오프라인 병행 추진으로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만…
광주 향토사 연구에 평생을 바쳤던 고(故) 박선홍 선생을 기리는 학술상이 제정된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7일 혜운 박선홍 선생(1926~2017) 추모 5주기를 맞아 광주학과 광주 문화 자산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학술상’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학술상’은 평생 광주에 관한 기록을 남기고 광주를 위해 살다 간 고 박선홍 선생의 뜻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926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 박선홍 선생은 일제 강점기부터 광주에 관한 기록을 수집, 1994년 ‘광주1백년’을 펴낸 광주 …
광주시, 2022년 첫 남도문화탐방 실시 - 한전 등 17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등 40여 명 참여 - ‘생태문화’ 주제…문화시설 관람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균형발전정책과, 613-6180)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등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첫 번째 남도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생활의 정착을 위해 시작한 ‘남도문화탐방’ 행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42회에 걸쳐 1816명이 참여했으며, 5·18국립묘지, …
광주관광재단은 2022 광주 체험관광 상품 공모전 최종 선정작 20개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 단체 및 선정작은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 ‘오월을 빚다 오월쿠키 쿠킹클래스’ △다향어울림협동조합 ‘무등산 입석대·서석대 캔들만들기’ △마더구스 ‘한옥건축 패턴의 가죽 소품 만들기’ △블루드레스 ‘근대역사문화마을에서 인생샷’ △(사)남도전통음식연구회 ‘장인체험, 음식체험’ △ISDH조향스쿨 ‘전문가와 함께하는 조향클래스’ △에르모소 뷰티 아카데미 ‘한류 뷰티 체험’ △청년공방 동명점 ‘감성 네온사인 만들기’ △현프리다이빙 ‘프리다이…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마켓 놀러오세요 - 3∼4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 광주역 광장 및 역사 일원 - 플리마켓, 공연, 푸드트럭, 세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정책과, 613-4190)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 마켓이 3~4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광주역 광장과 역사 일대에서 열린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광주역 권역 및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플리마켓 ▲댄스, 이디엠(EDM), 플래시몹 등 문화공연 ▲푸드트럭 ▲세계 문…
예술은 모든 계층의 공통언어와 같다. 장애와 비장애 가릴 것 없이 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매개 역시 예술이다. 기나긴 코로나19의 암울한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비장애 예술인 등이 출품을 한 전시가 마련된다. 국제다므기문화예술교류협회(회장 황인원)는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과 공동으로 올해로 제9회째를 맞는 ‘2022 다므기’전을 2일 개막, 오는 14일까지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브레디관에서 갖는다.다므기’는 사전적 의미로 ‘더불어, 함께’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며, 영문 표기는 ‘Together’로 …
녹음이 짙어가는 6월, 광주 국악상설공연 보러 오세요 - 시립예술단·민간예술단체 참여…‘즐거워∼樂(락)! 공연 등 선봬 - 타 지역 관광객 위해 매주 일요일 시범공연 운영 (문화예술회관, 613-8373)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녹음이 짙어가는 6월을 맞아 6월1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악상설공연을 광주공연마루에서 선보인다. 첫 공연은 2021년 작품공모전 선정작인 ‘미디어아트와 전통예술이 함께하는 ‘환벽당 이야기’’를 예락이 공연한다. 환벽당은 광주광역시 기념물 1호로 호남 문인들의 삶과 누정 문화가 담긴 곳이며, 이번 …
전통의 멋과 흥을 전하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의 일곱 번째 무대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문명자 명인이 ‘수궁가’를 선보인다. 28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문명자 명인과 제자들이 출연한다. 국악인 김산옥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은 김서윤(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수자)과 김혜인(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수자)의 단가 ‘죽장망혜’로 문을 열고, 문명자 명인이 수궁가 전 대목을 고품격 가야금병창으로 선사한다. 문명자 명인은 수궁가의 초입 ‘용왕이 병이 들어 탄식하는 대목…
전남도는 2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국제설계공모에 26개 국가 122팀이 참가등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설계공모 마감 결과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국, 터키, 스페인, 인도 등 해외 건축사 73팀과 국내 건축사 49팀이 참가 의사를 보였다. 2단계로 진행하는 이번 설계공모는 1단계로 오는 31일까지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마스터플랜, 건축계획 및 배치, 전시 콘셉트 등을 심사해 5개 작품을 선정한다. 이어 세부 조성계획…
‘전남 방문의 해’ 세계에 알린다 도, 해외홍보 본격…국제관광설명회 참석 싱가포르·독일 등서도 마케팅 예정 전남도가 코로나 풍토병(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 열린 국제관광 설명회에 참가한 데 이어 싱가포르와 독일에서도 마케팅을 계획하는 등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해외 홍보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미국 LA에서 지난 5일과 13일 각각 열린 국제 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