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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1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제17회 광주전남 CEO 무역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기업인에게 도움 되는 국세 행정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무역포럼은 기업들간 네트워킹 장 마련을 위해 무역협회가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포럼에는 80여명의 무역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청장은 강연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세정지원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양 청장은 “수출 중소기업은 법인세와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신청 없이도 3개월 연장받을 수 있다”며 “납부세액이 1억원 이하일 경우에는 담보도 면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환급세액 조기지급,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내용 확인 제외 등 수출기업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세정지원과 홈택스 전용상담시스템을 통해 세무상담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 이동원 광주전남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이번 포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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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본문내용 한국에너지공대(켄텍)는 최근 독일 할레에서 프라운호퍼 IMWS, 독일 안할트 대학과 수소의 생산, 저장, 유통 전 주기에 대한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종희 한국에너지공대 수소에너지연구소장과 황지현 교수가 참석해 국제공동 연구분야들을 협의했다. 특히 IRC(Innovation Research Center) 연구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프라운호퍼 IMWS는 지난 2021년 11월 한국에너지공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던 수소의 생산, 저장, 유통 전 주기에 대한 활발한 협력을 기반으로, 독일 안할트 대학 등과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 및 강화함으로써 독일과 한국의 친환경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고, 양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프라운호퍼 IMWS 책임자 Prof. Dr. Erica Lilleodden은 “광전자 분야에서 이미 한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 다자간 협약을 통해 양국의 수소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도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것에 큰 의의를 두고 향후 양국의 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rof. Dr. Jorg Bagdahn 안할트 대학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켄텍과 같은 훌륭한 파트너와 협업하게 돼 영광일 뿐 아니라 양 대학이 각국에서 재생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적 수준의 수소 에너지 기술 분야 연구개발에 매진해 기술개발, 공급, 수요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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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본문내용 극단 갯돌(문관수 대표)이 (사)한국거리예술협회(신혜원 이사장)가 주관하는 ‘거리예술상’ 최고 영예의 상인 ‘뿌리 깊은 나무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9일 서울 경계 없는 예술센터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극단 갯돌이 받은 ‘뿌리 깊은 나무상’은 거리예술을 꿋꿋이 지키고 가꾸는 단체 및 예술가에게 주는 상이다. 거리예술을 통해 관객들과 신명나게 소통하며 거리예술가들에게 든든한 힘이 돼준 긴 여정에 존경의 마음이 담겨있다. 극단 갯돌은 1981년 전남 목포에서 창단해 올해 창단 43주년을 맞았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2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표류 주인공 문순득을 기리는 ‘신안국제문페스타’를 주관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랑스러운 6월인상’을 받았으며, 손재오 감독과 문관수 대표는 민족극계 최고 귄위의 상인 ‘민족 광대상’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문관수 대표는 “새해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 거리예술 활동 영역을 넓히고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사랑받는 마당예술, 거리예술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리자
    조회수48
    2024-02-22
  • 본문내용 2024년 올해 선진미술도시의 조건은 무엇일까. 이는 대개 광주라고 하는 도시의 미술 인프라 확충과 시스템 구축 등에 따른 경쟁력 강화에 모아진다. 역설적으로 접근해보면 오랜 기간 해결하지 못한 미술계 숙원이 맞닿아 있다. 미술계 숙원으로는 20년 넘게 해결되지 못한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분관 유치와 창설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가 새 전시관 구축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지지부진했던 숙원을 해결하며 선진미술도시의 반열에 올라설 지 올해 귀추가 모아진다. 미술계 현안들을 중심으로 선진미술도시의 조건들을 톺아본다. 국립현대미술관 광주분관(이하 국현 광주분관)은 광주비엔날레 새 전시관 건립과 광주미술계의 최대 현안이다. 국현 광주분관이 최초 언급된 것은 2000년 고재유 당시 광주시장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요청하면서다. 24년째 미완의 숙원으로 남은 것이다. 미술계는 빠르게 중앙초 부지를 희망했다. 하지만 중앙초등학교 동문들이 반대에 나서면서 손도 되지 못한 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그러나 중간 중간에 중앙초 부지 건은 미술계 중심으로 꺼진 불 다시 되살리듯 언급돼 왔다. 그러다 그 어떠한 실마리를 마련하지 못한 채 2008년 이후 유치에 도전했지만 번번히 실패를 거듭하며 차일피일 시간만 흘러보내다 2018년 이용섭 시장 재임시절 의욕적으로 나서 미술계 안팎의 기대감을 고조시켰으나 또 다시 분관 유치에 실패하고 만다. 2018년 당시 광주시가 내세운 부지는 미술인들이 지지한 중앙초교였다. 중앙초 부지 1만5299㎡에 지상 3층, 지하 3층 규모의 현대식 미술관 분관 건립(총 사업비 1180억원)이 계획으로 잡힌 바 있지만 좌초했다. 이처럼 지지부진하던 국현 광주분관이 급물살을 탄데는 지난해 11월 광주시가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에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건립안을 세워 유치에 돌입하면서다. 국현 광주분관 부지로 떠오른 신양파크호텔은 2019년 영업난으로 휴업한 뒤 공동주택 건축이 추진되면서 난개발 논란이 일자 369억원에 사들이고, 민관정 위원회와 함께 활용 방안을 찾고 있던 중 국현 광주분관 부지로 확정됐다. 광주시는 무등산난개발방지위원회의를 열어 광주분관 부지에 대한 타당성을 적극 모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연말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등 관련 단체의 의견을 구했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기재부가 절차를 다시 밟을 것을 요구하면서 제동이 일단 걸렸다. 이는 국현 광주분관 부지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광주시가 확정한 안이어서 올해 자료를 대폭 확충해 재도전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우선 시는 여러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난개발에 대한 개념부터 재정립하고 나섰다. 기업에서 무작위로 이익 추구를 위한 것이 난개발이지, 시에서 추진하는 공적 목적으로 행하는 것을 무조건 난개발로 보기 어렵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따라서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에 국현 광주분관이 들어서는 안은 올해 그대로 승계돼 추진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사유지가 아니라 시가 매입한 시관할 부지이기 때문이다. 올해 국현 광주분관 유치를 더욱 확실하게 매듭짓기 위해 광주시는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이 국현 서울관을 방문해 사전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시는 오는 3월까지 워킹 그룹을 결성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자료 구축에 착수한다. 그후 문체부와 기재부 관계자에 설명하는 수순을 밟기로 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국현 광주분관에 대해 타당성에 동의한 바 있어 기재부의 시각이 중요한 잣대가 될 전망이다. 이어 시는 4월 총선 후 새로운 국회가 꾸려지면 6월께 국회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여는 등 광주분관에 대한 근거들을 차곡차곡 쌓아갈 방침이다. 시는 오는 8월께 국회로 국현 광주분관이 상정되면 11월께 예결위 통과를 기다려야 되는 수순이다. 예결위가 통과되면 문체부가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여기서 타당성 용역이 통과되면 건축에 들어갈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기존 신양파크호텔이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해체한 뒤 신축되게 되는데 필요한 예산 800여억원으로, 이를 요구할 계획이다. 애초 언급됐던 중앙초 부지나 그에 준해 시내권에 자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전히 미술계를 중심으로 언급된다. 이들은 신양파크호텔 자리에 들어설 국현 광주분관이 접근성이 떨어지고 광주의 특징을 부각하는데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내세우고 있다. 거기다 신양파크호텔이 미술과 관련성이 떨어지는데다 문화자산으로서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다는 항변이다. 그렇지만 국현 광주분관 부지는 사실상 변화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시 관계자는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을 나가라고 하는 동시에 막대한 예산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데 시내 어디에서 부지를 새롭게 매입할 수 있겠냐”면서 귀띔한다. 이에 대해 광주미술계 인사는 “국현 광주분관이 미술계 안팎의 설득력을 얻으면서 신양파크호텔 부지보다 더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상징적 공간에 들어서야 하는데 그저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제 국현 광주분관 주사위는 던져진 셈이다. 광주분관 유치는 점점 기로에 가닿고 있는 형국이다. 랜드마크가 부재한 자리를 국현 광주분관이 메울 수 있냐, 미술계의 너무 외지지 않냐는 지적을 어떻게 극복하며 ‘국현 광주분관 유치’ 완성을 이뤄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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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본문내용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광주비엔날레를 구심점으로 광주 전역이 다양한 동시대 미술이 펼쳐지는 문화예술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판소리-모두의 울림’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오는 9월7일부터 12월1일까지 8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양림동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적 명성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 구현의 ‘판소리-모두의 울림’ 지난해 5월 선임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는 국제 무대에서 해박한 미술 이론과 뛰어난 전시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고 있는 세계적인 명성의 기획자이다.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이 제안한 전시 제목 ‘판소리-모두의 울림’은 판소리의 독창적 미학과 서사 방식에서 착안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판)이라는 의제를 ‘소리’로 공명시키려는 의도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17세기 등장해 현재까지 계승되어온 한국 전통 음악 형식인 판소리의 동시대적 함의와 달라진 해석을 조아가며, 전시 공간의 서사를 구성한다. ‘공공장소의 소리’ 혹은 ‘서민의 목소리’를 뜻하는 판소리에 대한 경외를 바탕으로 소리꾼이 특정한 장소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고유한 방식으로부터 오늘날의 시각 예술가들이 급변하는 세계상을 청각적으로 서술하고, 공감각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을 시도한다. 이처럼 한국의 음악 장르인 판소리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동시대 공간이자 모두와 관계되어 있는 공간을 탐색하면서 기후 변화와 거주 위기 등 포화된 행성인 지구에서의 일련의 현안들인 공간 문제에 대해 탐구한다. 이를테면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부르는 소리인 판소리를 은유로 하여 인류 보편적이면서도 일상적인 공간에 대한 의제를 형성하면서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실험적인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맥락에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부딪침 소리’(Larsen Effect), ‘겹침 소리’(Polyphony), ‘처음 소리’(Primordial Sound)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면서 관객들은 간단한 서사를 따라 전시를 감상하게 되는데, 그 여정은 포화된 행성에서부터 ‘더 큰 세상’인 우주와 분자 세계에 대한 탐색까지 이어진다. 박양우 대표이사는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인류세라는 전환의 시대에 지구상 공간을 어떻게 조직해야 할 것이며, 인간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정착을 하고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집단지성적인 화두를 던지는 비엔날레다운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 및 홍보 준비 순조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은 지난해 6월과 8월 두 차례 현장답사에 이어 올해 1월에도 한국을 방문 했으며 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외부 전시장으로 활용될 양림동 일대를 둘러봤다. 예술감독을 도와 함께 전시를 구현할 쿠랄라이 압두칼리코바(Kuralay Abdukhalikova, 프랑스), 바바라 라지에(Barbara Lagi?, 프랑스), 소피아 박(Sophia Park, 미국) 큐레이터 3명과 보조 큐레이터 이은아(한국) 등의 큐레토리얼팀은 지난 1월 광주 방문에서 지역 미술계와 소통하고, 광주의 역사적 흔적과 삶이 담긴 장소를 다니면서 광주라는 도시 공간의 특수성을 전시 맥락 안에서 시각예술로 보여줄 방안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일정을 소화했다. 이러한 조사 과정을 거쳐서 오는 5월 께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참여작가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재단은 ‘판소리-모두의 울림’ 제목과 그 안에 담고 있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EIP(Event Identity Program)를 개발 중에 있으며, 3월 중 포스터 등이 공개될 계획이다. 제60회 베니스비엔날레 개막 기간에 맞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해외홍보설명회도 4월 중 국내외 미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해외홍보설명회 행사에서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일종의 예고편 격인 비디오 에세이 영상이 공개된다. 미술계 전문가 및 언론 대상의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사전 행사를 9월 5일과 6일 펼쳐지며, 개막식은 공식 개막 전인 9월6일 열린다. 아울러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기간 국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도 역대 최대 규모인 27개국이 참여하게 되며, 양림동 및 동명동 등지를 포함해 광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에는 광주지역 작가 참여를 위해 ‘광주 파빌리온’도 신설됐으며 최근에 공모를 통해 ‘광주 파빌리온’ 전시를 기획하고 실행할 기획자를 선정했다. 박양우 대표이사는 “오는 9월 펼쳐지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창설 30주년에 걸맞게 품격 있고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30년 동안 쌓아온 국제적 명성을 유지하면서 지역 미술가와 지역민, 지역적 장소 등이 어우러져 지역과 함께 성장·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광주비엔날레가 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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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본문내용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파우레 그나싱베(Faure Gnassingbe) 토고 대통령과 네번째 만남을 갖고 마인드 교육 사업 논의를 구체화했다. 19일 IYF에 따르면 박 목사는 지난 8일 토고의 수도 로메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파우레 그나싱베 토고 대통령과 면담했다. 앞서 박 목사와 파우레 대통령은 2017년 7월 대통령궁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7회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7)에서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아프리카 개발회의에서 박 목사와 면담한 그나싱베 대통령은 “박 목사님과 IYF의 활동, 교육 방향에 대해 동의한다”며 “토고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IYF의 마인드교육을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IYF가 토고에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제도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해 12월 토고 대통령궁 등 모두 3차례 만남을 갖고 마인드 교육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세번째 만남 이후 2020년 2월4일 국립극장 Salon d’honors에서 ‘마인드강연의 중요성과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토고 정부 27개 부처 국장급 마인드교육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월 박 목사와 토고 대통령 만남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토고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는 현지 국영방송 TVT를 비롯한 10여 개 언론사를 통해 토고 정부 부처 국장급 마인드 교육의 의의와 향후 방향에 대한 소개로 토고를 향한 마인드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토고 TVT(국영방송)을 통해 마인드 교육이 방영되기도 했다. 이 기조에 이어 2021년 1월6일 IYF토고 로메 교육센터에서 마인드 교육 시범사례로 ‘제1회 마인드 교육 전문강사 수료식’이 진행됐다.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마인드 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센터에 마인드 교육 실무팀이 구성돼 현지 마인드 강사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판토호 임마누엘(Fantoho Emmanuel) 토고 교육센터 회장은 “토고 정부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국가발전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마인드 교육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3개월 간의 마인드 교육을 받고 수료하는 30명이 이 마인드 교육을 통해 토고를 바꿔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1년 11월 토고 국무총리와 교육에 관한 실무 전략을 논의했다. 마인드 교육 도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11월9일 토와 토메가 도베(Victoire Tomegah Dogb?) 국무총리와의 만남에서 협의한 내용은 토고 현지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마인드교육 실행 전략이다. 청소년 마인드 교육을 위해 1년 간 시범학교를 지정·운영 후 정부와 합동 평가결과에 따라 전국 교육기관으로 마인드 교육을 확대키로 했다. 마인드 교육 전문교사 양성을 위한 계획도 구체화됐다. 현지에서 선발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연수를 시행, 현장의 교사에게 필요한 핵심역량 등을 훈련해 마인드 교육 전면 도입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교육센터 완공시 IYF는 기술학교와 음악학교 등을 설치하고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토고 공무원 100여명이 한국으로 파견돼 마인드 교육 이수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제공 △기술학교 및 음악학교 시행 등도 논의됐다. 토고 정부는 수도 로메에 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IYF에 제공하고 마인드 교육 실행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지원키로 했다. 토메가 국무총리는 “토고는 굉장한 잠재력이 있는 나라인데 마인드 교육이 시행되면 이런 비전이 실행될 수 있을 줄 믿는다. 토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계속 함께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4년 6개월 만의 재회에서 박 목사는 파우레 대통령에 ‘토고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을 지혜롭고 건전하게 변화시킬 것’이란 교육사업 비전과 마인드 교육 구체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마인드 교육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토고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와 마인드 교육을 소개했고 토고 대통령은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 또 박 목사는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교재 제작과 현재 각국 정부와 교육단체가 마인드 교육을 도입해 실질적인 교육을 시행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사고력, 자제력, 교류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마인드 교육의 실제 사례들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마인드 교육 시범학교 선정 △마인드 교사 양성 △마인드학과 설치 △마인드과목 교양수업 등을 비롯해 향후 10년간 토고에서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과 실무 담당자를 선정해 한국에 파견,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토고 대통령은 마인드 교육 사업 비전에 다시 한번 공감하며 오는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한국 방문시 마인드 교육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링컨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학생들을 만나보고 교류하고 싶은 뜻을 밝혔다. 또 자국의 마인드 교육을 위한 청소년교육센터설립에 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지 언론도 박 목사와 파우레 대통령의 만남에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지난 2021년 총리와의 면담 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도 박 목사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그동안 추진하고자 했던 토고에서의 마인드 교육을 약속대로 실행할 것이라고 국무총리께서 말씀하셨다. 가장 먼저 토고에 IYF센터를 건립하고 마인드 교육을 시작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의 자국에 대한 IYF 마인드 교육 추진 방향에 주목하고 있던 현지 언론은 이번 대통령과의 만남 직후에도 많은 관심을 비쳤다. 박 목사의 토고 방문과 대통령 면담을 비롯한 활동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번 면담 소식은 대통령궁 공식사이트에도 게재됐다. ◇ 주요 인사와 폭넓은 소통 행보…마인드 교육 위한 교류 요청 박 목사는 이번 토고 방문 일정에서 토고 측 주요 인사들과 폭넓게 소통했다. 지난 7일 현지 시간 9시경 토고 로메에 도착한 박 목사를 토고 정부를 대표해 내무부에서 맞이했다. 내무부 국장이 박 목사를 영접했고 VIP라운지에서 코시 아보카(Kossi Aboka) 로메 시장과도 만남을 가졌다. 토고 최대 개인병원 Viasa 병원장 닥터 모이즈와도 면담했다. 원장은 토고에서 가장 신임받는 의사로 박 목사의 활동에 공감하며 함께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닥터 모이즈는 박 목사에게 병원 직원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 후원을 비롯해 보다 넓은 교류를 요청했다. 종교 지도자와의 면담도 이어졌다. 박 목사는 드라 목사 일행과의 면담에서 영원한 속죄에 대한 메세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성경 말씀처럼 어떤 문제가 왔을 때 ‘저녁이다, 이제 아침이 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려울 때 예수님과 가까이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드라 목사는 “목사님의 방문은 토고에 큰 힘이 된다. 내년엔 목사님을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 1만명 함께한 그랜드 컨퍼런스…십자가 희생의 영원한 속죄 전해 그랜드컨퍼런스가 8일 토고국립극장에서 개최됐다. 토고 정부의 지원과 참여로 기대를 모은 이번 행사에는 각계 주요 인사뿐 아니라 현지인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3천석 규모의 국립극장은 관객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만석을 이뤘으며 대형 스크린과 천막을 설치한 극장 앞 광장에는 7천여명이 모였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아미드크리스트교회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합창공연, 사파리 댄스, 라이처스 댄스 공연, 마인드강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내무부에서 토고를 위해 헌신하는 박 목사에 공로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컨퍼런스에서 주강사로 나선 박 목사는 구약의 속죄 제사와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희생의 영원한 속죄에 대해 설교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영원한 속죄, 사랑, 희망에 대한 메시지도 전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우리 죄를 다 사했다. 세상 사람들은 다 죄인이라 하는데 저는 그 말씀을 믿고 죄가 다 사해졌다. 그때부터 하나님이 제 마음 안에 오셔서 지금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이 내 죄를 다 사했다는 사실을 믿으면 된다”고 말했다. 박옥수 신간 ‘이터널 리뎀션’ 출간 새 언약 등 총 9부 구성 예수 그리스도가 이룬 영원한 속죄를 설명한 책이 출간됐다. 박옥수 목사의 신간 서적 ‘이터널 리뎀션’은 영원한 속죄, 성전, 성막, 회개, 십계명, 속죄제사, 의인, 세상 죄 등에 풀이한 책이다. 이 책은 △율법과 다른 새 언약 △어두움의 길과 빛의 길 △아말렉을 진멸하라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등 총 9부로 구성돼 있다.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 하고 하늘나라에 가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도 율법을 지켜서 천국에 갈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죄 많은 인간을 구원하러 오셨다. 신간은 새 언약을 통해 죄를 사했으며 예수님의 십자가에 의한 희생으로 모든 사람들이 온전케 됐다는 것을 설명한다. 한편, 박 목사는 1962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곳곳에 오직 복음을 전하고 있어 현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꼽히기도 했다. 그의 저서 80여 권 중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5개 언어로 번역되는 등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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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전시 작품 창·제작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 전시기획과는 최근 조선대학교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원장 박재연)과 ACC 아시아 네트워크 기획전 ‘길 위에 도자’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를 위한 작품 창·제작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만수 ACC 전시기획과장을 비롯해 박재연 조선대학교시민르네상스평생교육원장 등 양 기관 실무 부서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길 위에 도자’ 전시 참여 작가의 현지 작품 창·제작에 관한 사항, 공동 워크숍 개최에 대한 사항, 해당 사업에 관한 공동 홍보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길 위의 도자’ 참여 작가가 오는 3월 조선대에서 작품을 제작할 것으로 예정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길 위에 도자’ 전시를 위한 시설·인적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참여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길 위에 도자’는 오는 4월18일부터 7월28일까지 89일 간 ACC 문화창조원 복합전시6관에서 열리는 ACC 아시아 네트워크 기획 전시로 아시아 전통 유산으로 여겨지던 도자가 아시아 외부에서 현대조형예술로 활발하게 발현되는 양상에 주목해 기획됐다. 이강현 전당장은 “광주·전남이 예로부터 도자 생산지로서 명성을 가진 지역인 만큼 해외작가의 광주 작품 창·제작은 유의미하다”면서 “특히 문화전당과 바로 이웃인 조선대와의 협력해 진행하는 것은 지역협력을 통한 새로운 예술가치 창출의 측면에서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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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본문내용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광주 파빌리온’ 전시 기획자에 안미희 전 경기도미술관장이 선정됐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중 ‘광주 파빌리온’ 전시를 기획하고 실행할 기획자를 공모했으며, 서류와 면접 등의 심사 과정을 거쳐 안미희 전 경기도미술관장이 ‘광주 파빌리온’ 기획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19일부터 2월5일까지 진행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광주 파빌리온’ 공고에서 5명의 지원자가 서류 심사를 통과해 2월14일 면접에 참여했다. 면접에서는 기획의 적합성, 예술성, 실현가능성, 지원자의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고,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전문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합격자인 안미희씨는 경기도미술관 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서울 및 뉴욕 등지에서 다양한 전시 및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안미희씨는 이번 ‘광주 파빌리온’ 전시를 총괄하며, 광주비엔날레와 협력해 이를 기획 및 실행할 계획이다. ‘광주 파빌리온’ 주제는 ‘무등 無等_비경험 세대의 광주정신’(Equity_Gwangju Spirit of the Postmemory Generation, 가제)으로 광주의 공동체 의식, 민주주의, 인권, 협력의 정신을 대표하는 무등(無等) 개념을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통해 확장하고, 광주정신의 예술적 계승 방식을 후속 세대의 작가들과 함께 탐문한다. ‘광주 파빌리온’ 전시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기간인 9월7일부터 12월1일까지 광 주시립미술관 2~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양우 대표이사는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광주 파빌리온’ 기획자 가 구현한 ‘광주 파빌리온’ 전시는 광주의 역사와 동시대 미술, 그리고 광주 작가들의 역동적인 작품들을 만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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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본문내용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일상의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2024 광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정기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광주시 주최,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협력으로 진행된다. 예술시민배움터지원사업 및 창의예술학교운영사업, 생애전환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 등 총 5개 사업으로 8억5500만원 규모 45건 내외를 선정해 지원 예정이다. 올해 공모의 주요 변경사항은 지원 자격 일부, 강사료 등 예산 기준 상향 조정, 운영단체 과업 변경이다. 먼저 예술시민배움터는 생애주기에 초점을 맞춰 시민의 삶에 밀착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술 습득을 위한 단순 예술 강좌 프로그램이 아닌 문화예술을 접목해 참가자 내면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단체별 1000만원~1800만원 등 총 총 3억800만원 25개 내외 단체를 선정한다 창의예술학교는 자율적이고 실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형식을 파괴한 혁신적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올해는 기존 컨소시엄 형태와 사무국 운영을 없애고, 프로그램 운영 외 기획 프로젝트, 연구 등을 추가 선택·운영할 수 있게 변경했다. 또 지원 자격을 경력 5년 이상의 기관 및 단체로 상향 조정했다. 지원규모는 기관·단체별 3000만원으로 총 1억5000만원으로 5개 내외의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생애전환문화예술교육은 생애전환기에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삶을 재해석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획자와 문화예술 단체 모두 공모할 수 있도록 확대했고, 3년 이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경력을 필요로 한다. 지원규모는 프로그램별 1000만원~1800백만원으로 총 1억원으로 5~7건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유아문화예술교육은 만 3~5세 유아 대상으로 예술과 놀이에 중점을 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ㆍ보급하는 것으로, 공모 대상은 지역 내 1년 이상 경력을 가진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다. 올해는 일반운영만 진행하며, 기존 개발된 프로그램의 운영 또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도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기관·단체별 2500만원으로 총 3개 기관 및 단체 총 75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는 지역 내 신진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해 문화시설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시설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가능한 문화시설은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제20조에 따라 문화예술교육사의 배치 대상이 되는 국·공립 교육시설이 우선 선발 대상이며, 그 외에도 문화예술교육 사업 수행이 가능한 생활권역 내 있는 공공적 문화시설 등이 해당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문화예술교육사 배치에 따른 인건비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기획운영비가 지원되며, 올해는 5개 시설에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사업별 공모내용과 변경된 내용을 안내하기 위한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교육단체는 광주문화재단(www.gjcf.or.kr) 혹은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gjarte.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26일부터 오는 3월7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gjarte@gj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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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본문내용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무등·사직·산수 등 3개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인문고전부터 예술강좌, 외국어회화 등 1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무등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고전강독(맹자), 한자교실, 영어회화, 서예교실, 한국화교실, 민화교실, 통기타여행 등 7개 강좌를 진행한다. 사직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말문이 터지는 그림책 영어와 감성 시낭송, 우리가 사랑한 작가, 감성 드로잉,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 등 5개 강좌를 선보인다. 산수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사 여행 인문학, 행복·마음·치유·시낭송, 바늘과 실 이야기, 보태니컬아트(꽃·식물 그리기), 쉽게 배우는 캘리그라피 등 5개 강좌를 마련한다. 상반기 독서문화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난 13일부터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신청’란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로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삶의 활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무등(062-613-7727)·사직(062-613-7772)·산수(062-613-7814)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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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본문내용 2024년 2월 GB작가스튜디오탐방으로 김상연 작가와 만나 작품에 대해 심층적으로 감상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김상연 작가 스튜디오에서 GB작가스튜디오탐방을 29일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작가스튜디오탐방 대면 프로그램은 김상연 작가의 작업과 예술적 철학에 대해 고찰하고, 작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작품 시리즈의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 작가는 판화를 수학하며 동양의 인쇄술에 대해 연구했고, 동양에 대한 깊은 탐구를 바탕으로 작가 만의 철학을 다양한 조형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그동안 구현해온 수인판화, 흑백회화, 조각, 대형 설치 등의 작업 형태에서 알 수 있듯, 김상연 작가는 ‘작업의 본질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화두로 지속적으로 작업에 매진해왔다. 대면 프로그램 신청은 15일부터 구글 설문지(https://url.kr/cf74zy)작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 한해 프로그램 안내 메시지가 전송된다.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관객을 위한 인터뷰 영상은 3월 중 (재)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남대 서양화과와 국립중국미술대학에서 판화과 석사를 전공한 김상연 작가는 국내외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작가스튜디오탐방의 프로그램 목적인 작가 연구에 대한 담론을 보다 확장하기 위해 김상연 작가를 윤재갑 큐레이터와 매칭했다. 현재 중국 하오 아트 뮤지엄 관장으로 재임 중인 윤재갑 큐레이터는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를 거쳐 ‘제54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2016년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을 역임했다. 김상연 작가에 대한 윤재갑 큐레이터의 연구 결과물은 오는 28일부터 (재)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08-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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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본문내용 38년 동안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진상규명을 위해 활동해온 일본 시민들이 근로정신대 피해 실상을 고발하는 연극을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요성)과 일본나고야시민연극단이 준비한 연극 ‘봉선화 Ⅲ’가 오는 24일 오후 3시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봉선화’는 일제 조선 식민지 가해국인 일본의 시민들이 강제동원 역사 규명과 피해보상 등 해결을 목표로 이어온 38년여간의 인권회복 운동 과정을 연극으로 그린 것으로, 지난 2003년 일본 나고야에서 ‘봉선화Ⅰ’을 초연했고,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2022년 9월 두 번째 공연 ‘봉선화Ⅱ’를 선보여 코로나19 시기에도 시민들 1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광주공연은 세 번째 무대로 지난해 3월 광주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후 1년여에 걸쳐 나고야 시민배우들이 시간을 할애해 연습한 결과물이다. 당초 광주공연은 2023년 가을경 추진을 목표로 준비했으나 시민배우들이 중·고등학생부터 회사원, 교직원, 변호사 등 70대 고령층까지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로 구성된 관계로 중고등학교 봄방학 시즌과 일본의 연휴기간에 맞춰 일자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시간은 총 90분으로 일본어로 진행되며 무대 앞과 옆 쪽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에 한국어 자막을 띄운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 3월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사장 이국언), 일본 나고야미쓰시비조선여자근로정신대소송지원회(공동대표 다카하시 마코토)와 연극 ‘봉선화Ⅲ’(감독 나카 토시오) 광주공연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고야미쓰비시조선여자근로정신대소송지원회는 양심적인 일본 시민들이 뜻을 모아 1998년 결성한 시민단체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모임이다. 설립 후 1999년부터 20여년간 광주의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및 인권회복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다. 일본에서의 소송은 최고재판소 최종판결로 패소했지만 이들의 활동은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들은 2007년 7월부터 매주 금요일 도쿄에 있는 미쓰비시중공업 본사 앞에 모여 강제동원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금요행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2022년부터 매달 1회 금요행동으로 전환했으며 올해 1월 530회를 넘겼다. 김요성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연극 ‘봉선화’를 기획·제작한 일본 시민단체와 시민배우들의 노력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한·일 양국이 광주공연을 디딤돌 삼아 과거의 아픈 역사를 함께 치유하며 평화와 번영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희망자는 구글폼(https://forms.gle/uF8bj39h9yjVN4Nu8 /) 또는 재단홈페이지 봉선화 홍보물 큐알코드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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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2024 ACC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30명의 ACC 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7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 시민오케스트라는 150명 규모로 운영되며, 기존 단원 90명이 참가한다. ACC재단은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11개 분야에서 60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 단원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오케스트라 악기 연주가 가능하고, 연습과 공연 일정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24 ACC 시민오케스트라’단원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를 거쳐 11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연주무대에 오르게 된다. 김선옥 사장은 “ACC 시민오케스트라를 통해 많은 생활예술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ACC재단은 지역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ACC재단(www.accf.or.kr) 또는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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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본문내용 광주시가 무형유산 전승공간이자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인 ‘전통문화관’과 도심 속 전통 누각인 ‘희경루’를 중심으로 광주의 풍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통문화관과 희경루 등에 24억원을 투입해 문화유산과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공연과 체험을 융합해 대중성을 확대하는 내용의 올해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문화관은 외국인, 국내외 관광객 등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매주 토요일 ‘토토전!(토요일 토요일은 전통문화관에서 놀자)’을 구호(슬로건)로 무등산권 토요상설공연을 브랜드화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에 전통공예, 매듭 등 다양한 시민체험을 융합해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한발 다가간다. 민속악의 원류를 전하는 판소리와 산조 한바탕을 긴 호흡으로 감상하는 무등풍류뎐 ‘진소리’도 매월 1회 개최한다. 7월부터 사전접수제로 진행되며 전통한옥 공연장인 서석당에서 맞춤형 무대를 선보이고, 다식을 제공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광주시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직접 기·예능을 배우는 전통문화예술강좌는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판소리와 가야금병창은 수련정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해 전통문화 산실로서 기틀을 다진다. 또 국악기, 공예, 음식, 한복체험 등 7개 분야 전통문화예술체험은 국내외 참여자의 취향에 맞춰 상시 운영한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 맞춤형 체험도 대상기관을 확대해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무등울림축제는 무등산권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민과 연계해 ‘5월 운림동 시민축제’로 발돋움한다. 국악대축제를 필두로 광주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특별전, 지역민과 함께 무등산 주변 역사와 문화자원을 탐방하는 ‘무등울림로드’, 관광객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24일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절기체험, 한복체험,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무형문화재 송광무 탱화장의 불행을 막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희망의 그림 ‘세화’ 나눔행사와 국가무형문화재 통영오광대의 ‘연희극’ 공연을 선보인다. 도심 속 전통누각 희경루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지난해 중건 후 시범운영을 한데 이어 올해는 광주시교육청과 연계해 어린이·청소년에게는 다소 낯선 누정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배움터’를 상설 운영한다. 희경루 주변 근현대 유산 등 광주의 발자취를 함께 탐방하며 역사를 공유하는 ‘희경루 문화마실’도 새롭게 선보인다. 7월에는 ‘빛고을 야행’을 신설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 기·예능 보유자의 전승자료 구축, 영상콘텐츠 제작 등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창설 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주제 : 판소리-모두의 울림)와 협업해 전통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힌다. 송영희 시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전통문화관은 남도의 멋과 전통문화를 잇는 법고창신의 공간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희경루에서는 취타대 행렬, 빛고을 야행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 넘치는 콘텐츠를 선보여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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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본문내용 시대가 침몰함에도 시만 쓰는 문인들이 많았던 군부독재 시절, 자신의 안일을 뒤로 한채 역사의 질곡에 맞서 싸운 시인이 후배 세대로부터 조명받고 추앙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분들의 투쟁으로 민주화 시대가 도래했지만 오히려 이분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세대가 많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흐름으로 받아들여지면서도 이들에 대한 삶과 문학정신을 배양하려는 전문단의 노력 부족 또한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광주전남 출신 중 민주화 투쟁에 나선 문인들은 많지만 그처럼 확고한 투쟁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 문인은 몇 되지 않는다. 더욱이 갈짓자 정국으로 인해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시국이라고들 이야기되는 시대 더욱이 문인을 뛰어넘은 전남 해남 출생 김남주 시인(1946~1994)의 시대 정신은 다시 호출되는 형국이다. 이런 김남주 시인이 올해 30주기를 맞아 추모제와 학술제 등 다양하게 그를 새기는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열릴 계획이다. 먼저 학술제와 함께 첫 선을 보이는 행사로 그의 30주기(2월13일) 제사다. 그의 추모제를 지칭하는 것이다. 추모제는 김남주기념사업회(회장 김경윤)와 광주전남작가회의 등의 주최로 그의 묘소가 있는 광주시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구 묘역)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거행된다. 추모제는 별세한 날짜를 중심으로 가능한 토요일을 선택해 열렸던 관례에 따라 13일 대신 17일 거행된다. 사회는 유종 광주전남작가회의 부회장(시인)이 맡아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 추모공연, 육성 낭송시, 사업보고, 유가족 인사, 헌화 및 분향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모제는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해 5·18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 문경식 전남진보연대 대표, 정양주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 및 전임 회장 등 집행부 및 임원, 그리고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다. 유족으로는 박광숙 여사와 아들인 김토일씨, 동생인 김덕종씨 부부 등도 함께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참석했던 강기정 광주시장은 현재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사는 5·18기념재단 원순석 이사장이 맡고, 추모시는 김호균 시인(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이 창작하고 낭송에 나선다. 이어 추모의 노래는 내벗소리민족예술단이 30주기의 경건한 분위기에 더 힘을 보탠다. 참여자들이 김남주 시인의 생전 육성시를 들으면서 그를 기억하고 그의 삶과 문학정신을 기린다. 그리고 김경윤 회장의 그동안 경과 및 사업보고와 유가족 인사,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헌화와 분향에 나선다. 올해 김남주기념사업회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30주기 행사들을 광주를 포함한 해남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펼쳐 나갈 복안이다. 김남주 학술제를 위시로 아카이브전, 추모문화제, 30주기 헌정시집(전국 문인 100명 선정) 발간 등이 예정돼 있다. 여기다 김남주기념사업회는 전남대 인문대학 1호관 내 김남주홀에서 30주기 학술초청 강연을 실행할 방침이다. . 이외에 광주시립미술관 또한 김남주 시인 서거 30주기를 맞는 해인 만큼 그를 위시로 한 오월정신을 조망할 ‘오월 문학과 미술’전 및 ‘오월미술 아카이브’전을 4월5일부터 5월19일까지 갖기로 해 주목된다. 광주비엔날레와 시립미술관 중간 중외공원 비엔날레 기념동산에는 김남주 ‘노래’ 시비가 건립돼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김경윤 회장은 김남주 시인 30주기 추모제에 앞서 기성세대들에게는 그를 각인시켜야 하는 동시에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김남주 시인을 알려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그에 앞서 이 시대의 상황이 다시 김남주를 부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사회가 반민주적으로 역행하고 있어 이를 기점으로 반민주를 걷어내고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남북 문제를 상기하는 등 김남주 정신을 되살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주 시인은 전남대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1973년에 반공법 위반으로 구속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는 후 8개월 만에 출소했지만, 이 사건으로 제적당했다. 출소 후 낙향해 농업에 종사하던 중 1974년 ‘창작과 비평’ 여름호에 ‘진혼가’ 등 7편의 시를 발표, 문단에 데뷔했다. 1979년 ‘남민전 사건’으로 체포돼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광주교도소에 수감된 이후 1988년 12월 형집행정지로 풀려나 9년 3개월 만에 석방됐다. 첫 시집 ‘진혼가’는 그가 감옥 안에서 우유팩에 날카롭게 간 칫솔대로 눌러 써서 감옥 밖으로 몰래 내보낸 것들이 실린 작품집으로 의미를 더했다. 시집 ‘나의 칼 나의 피’과 ‘사상의 거처’ 등 다수의 작품집을 남겼으며, 1990년 민족문학작가회의 민족문학연구소장이 됐으나 1992년 건강이 악화돼 사퇴한 뒤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1994년 2월13일 별세했다. 현재 광주 망월동 5·18 묘역에 안장돼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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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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