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최근 협력여행사 37곳과 ‘같이가(가치가) 빛나는 여행’ 상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324만원을 광주재능기부센터를 통해 한백년식당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경제 침체를 극복하자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시민들에게 1000원으로 점심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이가(가치가) 빛나는 여행’은 광주관광재단이 2022년 공모해 선발한 협력여행사 37곳과 함께 ESG, 지속가능, 친환경 등 새로운 여행 추세에 발맞춰 여행하고 기부하는 테마로 기획한 이색 여행상품이다. 지난해 11월과 12월 두달 간 판매를 진행했다.
협력여행사는 체험학습스쿨, 여행코리아, 신바람투어, 케이트립, 미소투어, 팔팔관광, 여행트리, 여행파트너, 드림투어, 두리투어, 다모아해외, 라라투어, ㈜삼성플러스, ㈜시유플레닛, 여행이조아, (유)레디투어, 국제항공 등이다.
한편 기부금이 쓰일 한백년식당은 최선희 대표가 광주재능기부센터와 함께 쌀소비촉진 국립5·18민주화운동 참배 활성화를 위해 매주 월요일 일반 시민들에게 1000원에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점심값으로 받은 1000원은 자립 준비청년 등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