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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광주시는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박선철(53) 전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를 22일 임용했다. 박선철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외무고시 28회에 합격, 그해 5월 외무부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외교통상부 주오사카총영사관 영사, 주스위스연방대사관 1등서기관,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 교학과장,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남북경제과장, 외교부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거쳐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부총영사·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박 신임 국제관계대사가 풍부한 외교경험과 남북교류협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시 외교 역량과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다”며 “특히 2024년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광주시 개최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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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본문내용 광주시가 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하 GMAF’)을 글로벌 축제로 키운다. 광주시는 22일 미디어아트작가, 기업, 연구자 등 미디어아트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집단심층면접 토론회와 분석 등을 거쳐 내년도 GMAF 운영계획과 향후 중장기 운영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에서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정체성,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행사의 다양성 확보, 관련 학회 운영 등을 통한 이론연구 강화, 애니메이션 등 지역 특화 산업 및 인프라 연계 전략, 5·18민주광장 외 지역 역사성과 장소성이 존재하는 공간에서의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간을 이원화한다. 충장축제, 프린지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광장축제는 10월에 밀도 있게 운영하고, 미디어아트의 진면목을 선보일 기획전시는 확대 운영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한편 음악회, 포럼, 학회 등 부대행사와 어우러지도록 한다.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등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됐던 행사를 광주 전역으로 확장해 지역의 역사성과 장소성, 일상이 공존하는 삶의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광주콘텐츠큐브(GCC)의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 스튜디오를 활용해 ‘(가칭)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가상축제’를 선보이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남구청·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월을 활용한 ‘2023광주미디어아트위크’ 등도 운영한다. 국내외 미디어아트 분야 학회 및 기업, 협회와 교류를 통해 국내 대표 미디어아트 학술행사로서 위상도 강화한다. 이 밖에도 미디어아트 공모전 기간과 규모를 확대해 국내 최고 권위의 신진작가 등용문이 되도록 하고,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겨냥한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공간 행사 등을 통해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한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내년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광주비엔날레와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의 색을 올리다(Color of City)’를 주제로 지난 9월29일부터 10월9일까지 5·18 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22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는 17만 여 관람객이 방문,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광장축제의 진면목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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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본문내용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은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광주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현대적이며 스토리가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를 상징하는 요소를 반영한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주제로 9월 21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했다. 접수된 공모작품 수는 총 155작이며, 1~2차 전문가 심사 점수와 네티즌 투표를 거쳐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2개 작품, 시민 인기상 3개 작품 총 7개 작품이 선정됐다. 진흥원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총 1800만원 상금을 지급했으며 시민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호텔 숙박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첫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광주의 매력적인 요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올해 선정된 4개 작품은 내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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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본문내용 한·중 수교 30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1회 광주한중가요제’ 접수가 지난 14일 마감, 24일 본선 무대를 치르고 수상자를 가린다. 사단법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시지회(회장 이경보)가 주최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관과 광주시가 후원하는 ‘광주한중가요제’가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민의 문화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여권 기준 한국 국적자와 중국 국적자가 지원 가능하며, 한국 국적자는 중국노래를, 중국 국적자는 한국노래를 부르는 방식이다. 참가접수는 지난 11월24일부터 12월14일까지 이뤄졌으며, 전국 참가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온라인과 현장 방식 두 가지로 나눠 예선을 진행한다. 먼저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광주뿐 아니라 서울, 경기, 충북, 제주 등 전국에서 7살부터 70대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응모했다. 참가자들이 신청한 곡들은 양국민의 문화 관심도와 교류 상황을 반영했다. 많은 한국 참가자들은 중국의 국민가요로 뽑히는 ‘월량대표아적심’을 비롯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중국 대표 가요 ‘첨밀밀’과 ‘아래향’ 3곡을 중복 신청했다. 동일 곡을 10명이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1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는 상황도 벌어졌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리는 행사를 고려해 성탄 캐럴을 중국어로 바꿔 준비한 팀도 있었다. 중국 참가자들은 한국의 인기 트로트 곡부터 최신 가요까지 여러 장르 곡을 신청해 한류열풍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아울러 충북 충주에서 신청한 초등학생 삼남매, 광주소재 중국어 어학원 수강생들, 한국인과 광주지역 화교로 구성된 합창단 등 다양한 팀이 예선에 참가해 대회를 다채롭게 했다. 현장예선은 본선이 치러지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진행하고 진출자를 결정한다. 본선에는 온라인과 현장예선을 통해 올라온 총 16명의 진출자가 우열을 가린다. 합격기준은 음정·박자,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네 가지로 분류한다. 심사는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관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관계자 및 전문가 등 5명이 심사위원단으로 나선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대상 2팀에 각각 상금 100만원 및 광주광역시장상을 비롯해 우수상 2팀 상금 50만원, 장려상 2팀 상금 30만원, 인기상 1팀 상금 30만원이 주어지고, 참가상은 팀당 1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 전원에게 트로피를 함께 전달한다. 이날 경연 외에 지역 인기 중견가수들의 특별 무대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통기타가수 한종면, 소프라노 김아람 등 초대가수들이 행사의 열기를 더한다. 아울러 관객 선착순 3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증정하고, 중간 추첨 이벤트를 통해 롤케이크 등 소정의 상품을 나눠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경보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시지회장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가요제를 개최한다는 것은 참으로 뜻 깊고 의미있는 일”이라며 “한국인과 중국인이 함께 모여 서로의 노래를 부르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양국의 민간교류 확대에 있어 큰 가치가 있다. 이번 행사가 작은 불씨가 돼 양국 우호의 활활 타오르는 희망의 불꽃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국제적 변화와 아세아 대륙의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학술, 문화 정보 교환 및 경제 교류를 통한 양국의 관계 발전과 번영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에 10개 지부가 운영 중이며, ‘재한 중국 유학생의 장학 지원 사업’, ‘중국어 말하기 대회’, ‘봉사활동 지원 사업’, ‘한중 CEO 포럼’ 등 각종 문화 행사와 경제 세미나 및 캠페인을 통해 양국의 민간교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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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본문내용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이 1990년대 호남지역 역사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번역해 출간했다. 광주지역 유·무형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조사·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광주정신을 현재형으로 그려낸 두번째 여행기 ‘호남여행기’를 펴냈다. ‘호남여행기’는 오늘날 상공회의소의 전신인 부산상법회의소 소속 서기였던 일본인 마스다 고조가 작성한 보고서를 번역한 것이다. 1880년대 말 호남의 역사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호남지역 산천과 촌락, 체재, 거리와 인구, 농업과 상업의 실태, 생활 수준 및 옷차림 등은 물론이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물품,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기질에 이르기까지 당시 지역민의 성향과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것을 자세하게 적어 이 보고서를 통해 지역 자연과 인문 환경에 대한 관한 귀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재단은 일본어 및 한문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를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을 하고 해설과 원문을 추가했으며 한글로 작성된 자료도 현대문으로 수정, 각종 해설을 추가해 수록했다. 재단은 19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2층 교육감실에서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과 함께 ‘호남여행기’ 책자 기증식을 갖고, 각 초·중·고에 우선 비치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공립도서관과 문화해설사, 문화기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김덕진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기존의 여행기가 설화나 명문가 중심의 기록이었다면, 이 책은 당시 호남지역 경제구조와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참고자료로 시민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갈증을 충족시켜 주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구축사업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누리집(gjstor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주여행기’와 ‘광주 역사문화자원 인물 웹툰’, ‘광주 역사문화자원 인물편’, ‘광주 역사문화자원 웹툰100’, ‘광주 역사문화자원 100’ 상·하권, 역사문화지도 8종 등은 광주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 누리집(gjstory.or.kr)에서 전문을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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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본문내용 전남도는 화순고등학교 학생들이 23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 고치현을 방문해 구보가와고등학교 학생들과 우정을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와 고치현은 1996년 윤학자 여사 기념비 건립을 계기로 첫 교류를 시작해 2016년 윤 여사의 탄생일이자 기일인 10월 31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상호 방문 등 적극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교류 대상 고등학교로 화순고가 선정됐으며 코로나19로 3년만에 대면행사가 재개됐다. 지난해부터 교류를 시작한 화순고와 구보가와고는 올해 처음 방문 교류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방문 교류행사는 환영회를 시작으로 수업 참관, 수다세션 등 한일 학생들이 교감을 통해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고치성과 일요시장, 마키노 식물원 방문 등 현지 역사와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전남과 고치현 교류 계기가 된 고치현 윤학자 여사의 기념비를 참배해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추앙받는 고인을 추모하고 뜻을 기리는 시간도 보내 의미를 더했다. 교류행사에 참석한 화순고 조민지 학생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교류할 때는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직접 만나 수다도 떨고 같이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까 정말 친구가 된 것 같다”며 “대면 교류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80여 년 전 윤학자 여사로 인해 맺어진 전남과 고치현의 인연이 미래세대까지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일 청소년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원해 상호 이해와 우의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 발전의 주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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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은 ACC 융·복합 콘텐츠 ‘비비런: 출발! 타이탄 지구 탐사대’를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북구립 글빛도서관에서 선보인다. ‘비비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기반으로 창작한 이야기에 가상현실(VR) 기술을 결합한 메타버스 체험 공연으로, 사회적 문제인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를 주제로 한다. 국내 최초 실감 라이브 공연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비비런’은 2020년 시범공연을 거쳐 지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정식 공연됐다. 이 작품은 고성오광대 전승자들이 직접 출연해 우리 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보여주는 동시에 모션 캡쳐, 페이셜 캡쳐 등 실감기술 분야 전문 업체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VR체험만 가능했던 기존 콘텐츠에 XR(확장현실) 스테이지와 실제 배우의 연기를 더해 한 단계 진보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비런: 출발! 타이탄 지구 탐사대’ 공연에는 LED스크린 배경에 전문 연극배우가 참여한다. 이번 작품은 22일부터 24일까지 오후 2시와 4시 총 6회 선보이며, 체험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공연 및 체험은 무료다. 참여신청은 성북구립 글빛도서관(https://www.sblib.seoul.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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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본문내용 광주를 둘러싼 다양성을 예술인의 시각으로 기록한 전시가 펼쳐진다. 광주인문스토리플랫폼사업단은 온·오프라인 동시 기획전을 지난 20일부터 대안예술공간 산수싸리에서 ‘로스트 토포필리아’(Lost Topophilia)라는 타이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대동문화재단이 주관 수행하는 문화예술 인문스토리 플랫폼 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시각으로 광주를 기록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메타버스 플랫폼 윌드 ‘WILLLD’)에서 동시에 이뤄지며, 오프라인 전시는 20일 개막, 2023년 1월17일까지, 온라인(메타버스) 전시는 내년 5월17일까지다. 타이틀인 ‘로스트 토포필리아’는 지역의 전통적 관념에서 벗어나 청년세대의 시각을 통해 바라보는 지역성(Locality)의 현주소를 다각적으로 조명한다는 의미다. 전시는 지리학자 에드워드 렐프(Edward Relph. 1965)의 ‘무장소성’(Placelessness) 이론을 중점적으로 차용했다. 특히 존재의 근원적 중심이라 일컬을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애착과 진정성을 상실한 무장소성의 시대, 지역 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총 작가 10인이 광주를 진정한 장소로서 바라보기 위한 동시대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 제작은 이번 사업의 공동수행사인 ㈜스마트큐브가 맡았으며, 오프라인 전시관에는 인문스토리 사업으로 제작된 메타버스·VR360 영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총괄 기획을 맡은 김민지 산수싸리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의 이중적 접근을 통해 전시의 기초개념을 이루는 장소에 관한 근원적 질문을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인문스토리플랫폼사업단은 지난 6월부터 미래세대를 위한 ‘광주다움’을 지닌 인문·문화 자원을 수집하고 이를 디지털스토리텔링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으로 제작해 아카이빙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아카이빙 내용은 올 연말 공개될 인문스토리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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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본문내용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방송 분야 꿈나무 발굴을 위한 ‘2022 중딩영화제 시상식’을 21일 오후 2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연다. 올해 8회를 맞은 중딩영화제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최하고 광주시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후원한다. 학교미디어교육의 다양한 우수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전국 유일의 중학생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는 광주·전남을 비롯해 서울과 인천, 대구, 대전 등 전국 14개 권역 125개 청소년팀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장르는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뉴스 등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1, 2차 심사를 통해 총 13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비롯한 5개 부문의 수상 결과가 행사 당일 발표된다. 특히 올해는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시상식으로 청소년들이 영화제에 직접 참석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시상 부문은 대상에 방송통신위원장상(1팀), 최우수상에 광주시교육감상(2팀)과 전남교육감상(2팀)이, 우수상에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4팀), 장려상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4팀)이 각각 수여된다. 총 500만원 상당의 부상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현장 톡톡! 지금 우리 학교미디어교육은’이라는 타이틀로 학교미디어교육을 위한 좌담회가 진행된다. 먼저 이기언 광주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지금 우리 광주형 교육은’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이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청소년·학교미디어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김은경 강사가 중학교에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김인정 강사가 고교학점제 미디어교육, 이성균 강사가 강사가 바라본 학교미디어교육 중 자유학년제를 중심으로 각각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에는 미디어강사, 학교 교사, 장학사, 교육연구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함께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 미디어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조현용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중딩영화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율 정말 감사하다. 미디어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3년 만의 대면 시상식인 만큼 잘 준비했으니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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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본문내용 광주시립미술관은 2022 중진작가초대전을 지난 15일 개막, 2023년 3월19일까지 본관 제 5, 6 전시실에서 ‘보이지 않는 말들의 풍경’이라는 타이틀로 갖는다. 이번 초대전은 비재현적 경향의 작업을 하면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꾸준히 펼쳐온 중진 작가 강운, 김유섭, 박은수, 이승하, 서정민, 정광희씨의 작품 40여 점이 출품돼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에 선보이는 여섯 작가의 근작들은 비재현적인 형식뿐만 아니라 각자의 창조성을 바탕으로 내면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다. ‘보이지 않는 것’은 주로 ‘추상’(抽象)하면서 표현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여기서 추상한다는 행위는 본질을 더 어렵고 희미하게 하는 행위가 아닌, 사전적 의미 그대로 ‘개별적인 사물이나 개념들로부터 공통점을 파악하고 추출하는 행위’로 해석된다. 그런 의미에서 추상미술을 해석한다면 우리가 접하는 일상, 풍경 등에서 작가들의 시선으로 추출된 보이지 않는 풍경은 작가들이 요약하고 파악한 서술적인 풍경들인 셈이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모방과 재현하는 미술은 예술가들의 의욕을 자극하지 못했고, 눈에 보이는 세계를 함축해 나가거나 그 외형 너머의 본질을 추출하는 큰 두 방향의 추상미술로 전개됐다. 1950년대 구상화가 주도하던 호남화단은 다른 지역보다 먼저 추상미술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고, 이 실험정신은 지역 전위예술, 복합장르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그 흐름을 유추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작품을 통해 회화의 본질과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김유섭 작가는 검은색으로 비워내는 작업과 역동적인 원색을 화면에 드러내는 작업을 하면서 본인의 화두를 제시한다. 이전 작 ‘검은 그림’이 검은색만을 제시해 회화의 본질을 표현한 것이라면 이번에 선보이는 ‘빛의 존재’는 검은색에 가려 보이지 않던 화려한 원색들을 드러내어 회화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이어 기하학 형상과 작가만의 색을 입힌 종이 부조 조각들로 이뤄진 도시 풍경화를 선보이는 박은수 작가는 현대인의 초상, 군상, 도시의 풍경을 작품의 소재로 해온 가운데 초기 형상을 단순화하다가 근래에는 기하학 형상과 색을 강조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삶의 표정, 아우라’는 군상과 도시이미지로부터 비롯된 기하학 형태의 종이 부조 조각에 물감을 여러 번 덧칠해 개인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인 아우라를 나타낸다. 또 실재하는 비정형 이미지를 사진과 영상에 담아 의식과 무의식, 생성과 소멸의 경계를 이야기하는 이승하 작가는 근래 본인의 내면을 은유하는 실재 이미지를 포착해 사진과 영상의 회화적 가능성을 실험한다. ‘무제의 공간’ 시리즈는 먹, 물, 그리고 먹에 물을 떨어뜨리는 작가의 행위에 의해 먹물이 섞이는 과정을 포착한 두 편의 영상이다. 구름과 마음의 변화를 관찰해 화면에 담아온 강운 작가는 보이지 않는 심상을 조망, 색상과 묘법의 실험을 통해 표현한다. ‘마음산책’ 시리즈는 개인의 상처 그리고 5·18, 코로나19 등 시대의 큰 사건에서 세대가 겪어야 했던 상처와 이것들의 치유 과정을 보여준다. 눈으로만 보아도 화면의 거친 표면이 피부에 실제로 닿는 듯한 작품 ‘마음산책’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을 전하고 있다. 독특한 시선으로 수묵 추상 작업을 하는 정광희 작가는 서예가 아닌 회화, 회화가 아닌 서예의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자성의 길’은 한지 조각, 먹, 젓가락을 사용한 작품으로, 백토 물에 그릇을 통째로 담가 분장하는 분청사기 담금 분장 기법과 한 획을 단숨에 긋는 서예의 일 획과의 일치점에서 착안했다. ‘나를 긋는다’는 한지 위에 한 일자를 그으며 각자의 내면을 바라보는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로, 관람객은 자아를 대면할 수 있다. 한지로 만든 선(線)을 한지를 동그랗게 말고, 자르고, 일정한 크기로 토막 내어 선을 만드는 일련의 작업 과정은 자기 수련의 과정이다. ‘함성’은 서예 습작 한지로 만든 선들을 화면 위에 쌓아 올린 것으로, 한지에 쓰인 고전 명문의 의미가 더해져 전통을 근간으로 한 우리의 정서를 느낄 수 있다. 최근작인 ‘선’은 조금씩 선을 덜어내고 비우는 작업으로, 본인이 세운 선의 의미인 ‘유(有)와 무(無)가 공존하는 무위의 철학’에 보다 접근하고자 한다. 변길현 학예연구실장(광주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는 예향이라고 불리는 호남화단에서 비재현적 경향의 작품으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펼쳐온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작업에 몰두하며 실천적 차원에서의 수행과정을 거친 6인의 중진 작가 작품을 관람하면서 보이지 않는 풍경의 울림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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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본문내용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발행하는 문화담론지 ‘창’의 겨울호(통권 59호)가 발행됐다. 이번 겨울호의 표지는 진시영 작가의 미디어아트 ‘빛의 분수대’가 장식했다. 재단 편집위원인 김정희 광주문인협회 부회장의 ‘참 좋은 말을 씁시다’로 창을 연 이번 호 특집기획에서는 ‘2022 광주 문화현안 핫 이슈’라는 주제로 강신겸 전남대 교수가 ‘문화전당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의 의미와 과제’를, 임인자 소년의서 대표가 ‘광주광역시 예술인 지위와 권리 보장 조례 제정, 무엇이 달라지나’, 정두용 (사)청년문화허브 이사장이 ‘문화로 먹고 살기가 가능하려면?’, 장도국 배우가 ‘광주 예술계 권리 침해 이슈’에 대해 각각 제언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핫피플 인터뷰’에서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만나 ‘허공을 향한 ‘문화’ 슬로건보다 시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도시를 지향하겠다’는 민선 8기 문화정책과 문화도시 광주에 대한 견해를 들어본다. ‘문화인 인터뷰’에서는 광주 곳곳의 명소지를 주제로 음반을 발매한 이승규 작곡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가 추구하는 예술세계를 들여다보는 데 이어 ‘청년문화인’에서는 김가영 첼리스트를 통해 녹약통으로 첼로를 만들어 연주해 화제가 된 유니크첼로콰르텟을 소개한다. 매 호마다 연재해온 ‘우리 신화의 밑바탕’에서는 김상윤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고문의 ‘마고여신-마지막 이야기’가 실렸으며, ‘문화공감_진단’에서는 박호재 전 광주문화재단 정책실장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 대해 진단했다. 아울러 ‘문화공감_리뷰&프리뷰’에서는 광주와 성남의 두 번째 도시교류전시 ‘도시의 경계와 균열, 새로운 연결의 공공예술’의 내용을 담았고, ‘문화공감_문화톡’에서는 이하린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청년활동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문화도시 광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실렸다. 한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의 문화담론지 ‘창’은 지역의 문화소통과 발전을 위한 문화전문매체로 2005년 창간돼 꾸준히 발행되고 있다. 공공기관 및 문화유관기관, 시민들에 배포되며, 재단 후원회원이 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재단 누리집(www.rcef.or.kr)을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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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본문내용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2023년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에 돌입하기에 앞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내년 사업에서 달라진 부분은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합 공모하고, 공모 및 심사 시기를 앞당기는 등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점이다. 재단은 2021년부터 예술인 공청회와 2022년도 공모제도 개설 라운드테이블, 그 외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창구로 전문가 및 예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 제도를 개선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마련됐다. 2023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과 야외공연창작지원사업의 공모는 오는 22일부터 이뤄진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22일부터 사업 참여 공연장 공모접수를, 29일부터 상주단체 공모를 각각 시작한다. 지원규모는 24억여 원이고, 237개 사업을 선정할 전망이다. 공공 공연장 접수를 제외하면 모든 민간 예술단체 및 예술인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공모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은 문학·미술·음악·연극·무용·전통·다원 등 문화예술 전 장르를 지원하며 단체 및 개인 예술인 등 총 18억4000만원 223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11억4500만원 △청년예술인창작지원 2억6000만원 △광주문화자산콘텐츠화제작지원사업 1억7000만원 △창작공간프로그램지원사업 1억6500만원 △문화예술교류지원사업 1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다만 프로그램의 규모와 장르적 특성 등을 감안해 집중지원 사업에 한해 정액지원제가 아닌 예산심의를 통해 차등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오는 2023년 1월9일부터 19일 오후 6시 이전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에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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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본문내용 자연과 인간을 유기적 존재로 인식하는 생태의식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21일부터 내년 2월19일까지 ACC 문화정보원 기획전시실에서 민주·인권·평화 국제교류 네트워크 특별기획전 ‘녹색 신화’를 연다. 베트남여성박물관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자연과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한 베트남여성박물관의 연구 자료와 국내 작가 3인의 설치작품으로 기후위기 시대 연대를 이야기한다. 1부 ‘녹색의 여신들’에서는 대자연의 어머니를 숭배하는 베트남의 문화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임을 깨닫고, 공통된 염원과 가치를 공유하는 베트남 사람들의 연대를 다룬다. 이 세션에서 선보일 조은솔 작가의 ‘엑설레이션’은 물체를 집중해 쌓는 행위가 내면의 균형을 쌓고 고차원적인 정신 활동으로 이어지는 데 착안, 인간과 자연이 공유하는 창조와 파괴의 순환과 균형을 암시한다. 2부 ‘기후위기의 시대, 연대의 시대’에서는 경제적 이윤을 위해 자연을 무분별하게 착취하는 근대적 개발을 반성한다. 파괴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베트남 여성들의 연대를 보여준다. 김자이 작가의 ‘낫 앤 넷’(knot & Net)은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이고 총체적인 관계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관객이 자연과 관계를 맺고 자신을 자연의 일부로 인식하며 명상하도록 휴식 공간을 구성한다. 김유정 작가의 ‘이식된 기억’은 베트남 이주여성 2인이 작성한 문장과 그들이 한국으로 올 때 가져온 물품들을 틸란드시아 식물로 감아 제작한 작품이다. 이를 통해 고향을 떠나온 이주여성의 생을 원생지를 떠나온 틸란드시아와 일치시키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공생과 상생의 모습을 표현했다. 개막식은 21일 ‘2022 민주·인권·평화 네트워크 포럼’과 함께 이뤄진다. 이강현 전당장은 “‘녹색 신화’는 아시아 문화에서 발견한 자연과 인간의 연대에 관한 전시”라며 “자연을 통해, 자연을 위해 연대하는 베트남의 문화를 살펴보고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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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본문내용 광주시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와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과 생명 존중의 일환으로 화재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정착과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방안전 용품 등 제공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활동 △고려인동포의 권익신장을 위한 상호교류 △고려방송 활용한 공사 봉사활동 홍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수행키로 했다. 앞서 도시공사는 자체인력을 활용해 고려인마을 쉼터, 어린이집, 외국인 근로자 임시거처 등에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소방안전 용품 등을 설치·지원한 바 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광주도시공사는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 대표공기업으로서 광주시민의 행복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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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본문내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국제규격에 채택되고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된 식품인 ‘김치’의 특별함을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김치의 특별함을 널리 알려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세계김치연구소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서경덕 교수(성신여대)가 공동 기획했다. 내레이션은 KBS2 편스토랑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인 배우 박솔미 씨가 참여했다. 채소를 오랫동안 저장해서 먹기 위해 소금에 절인 식품은 한국의 김치 외에도 중국의 파오차이, 일본의 츠케모노, 독일의 사우어크라우트 등 여러 나라에 존재한다. 그러나 세계의 다양한 절임식품과 달리 김치는 ‘자연발효’라는 특별한 과정이 더해진다. 특히, 중국의 파오차이와 비교해 김치만의 차별성은 △조리방법 △맛 △보관용기로 요약할 수 있다. 김치는 원부재료의 종류와 제조 및 저장 방법은 물론 발효 환경조건에 따라서도 맛이 달라진다. 채소를 소금에 절이는 단계 외에 타국의 채소 절임식품과 제조 방법의 유사성이 전혀 없는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식품이다. 글로벌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는 “중국은 여전히 김치가 파오차이로부터 유래했다는 ‘김치 문화공정’을 서슴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에 공개된 비교 영상을 통해 우리 김치만의 특별함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은 “한국과 중국 두 문화권의 절임채소류 계통은 이미 삼국시대 이전부터 분화됐고, 김치는 한반도에서 독자적인 발효기술에 의해 발전돼 정착됐다고 볼 수 있다”라며 “이번 영상 콘텐츠를 국내 식품 유관기관과 재외공관, 해외 한식당 등에 배포하여 김치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전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김치연구소는 지난해부터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와 함께 ‘김치 유니버스’ 영상 콘텐츠 제작·홍보, 김치용 배추(Kimchi cabbage)의 영문 표기법 수정, 대중서 ‘김치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식’ 발간 등 김치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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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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