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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4기 광주폴리시민협의회 11차 회의’를 30일 오전 11시 광주비엔날레 사무동 3층 회의실에서 성황리 진행했다. 박양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배형민 제5차 광주폴리 감독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배형민 제5차 광주폴리 감독의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 추진 현황 및 2차 둘레길 조성 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뤄졌다. 현재 제5차 광주폴리는 지난 1차 둘레길 조성 완료에 이어 2차 둘레길 조성이 시작됐다.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 Re:Folly’ 사…
전남문화예술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 스타를 발굴하는 전남아트 박람회 ART 061이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7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전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전남개발공사, 광주은행,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의 풍요로운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의 수도권, 더 나아가 세계로 진출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은 숨(Breath), 뿌리(Root), 잎(Leaf), 피움(Blossom)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숨’에선 문화예술인의…
개관 8주년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그간 콘텐츠의 68%를 창·제작, 누적 방문객 1520만명을 달성했다. 국내외 수상 등 콘텐츠 고유성·우수성·경쟁력을 입증하고,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동시대 문화예술발전소의 새 지평을 열었다. 25일 개관 8주년을 앞둔 문화전당의 누적 방문객은 1520만명으로 올해(10월 기준)의 경우 2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ACC 전시 ‘몰입미감-디지털로 본 미술 속 자연과 휴머니즘’은 역대 최단기간 관람객 10만명을 기록, 전시기간 동안 총 14만명이 찾았다. ‘…
①‘G-명장’의 태동 ②지역 명장-대한민국 명장 연계 방안은← ③대한민국 명장이 짚어본 지역명장의 현실 ④‘지역 명장 1번지’ 수원시를 가다 ⑤전문가 제언 광주명장이 태동한 지 10년이 흐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22명의 숙련공이 ‘지역명장’의 칭호를 얻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명장’ 반열에 까지 오른 숙련공은 6명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지원책 강화 등을 통해 지역명장을 대한민국 명장으로까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산업인력공단 …
원로작가 황영성 초대전이 마련된다. 13일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에 따르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원로 황영성 작가(82) 초대전을 오는 12월14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 ‘우주 가족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1950년대 말 그의 초기 구상회화 작품에서부터 다양한 매체의 실험을 시도한 2000년대 입체 작품과 더불어 현재까지 이어온 최근 작품까지 회화, 설치, 아카이브 자료 등 총 110여 점을 선보인다. 이 110여점을 관통하는 주요 테마는 ‘가족’이다. 작가에게 가족은 소박한 시골집 가족에서부…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전남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6개국에서 활동하는 전남관광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4박5일간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누리소통망에 전남을 홍보하는 사진, 영상 등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까지 5일간 이뤄진 이번 펨투어에는 홍보 활동이 우수한 미국, 독일, 루마니아, 베트남, 일본, 중국 등 6개국 12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돼 전남을 방문했다. 이들은 목포 요트체험, 신안 퍼플섬, 여수챌린지파크, 순천만국…
국립광주과학관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과학관 1층 상상홀에서 제16회 필 사이언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벨상, 대한민국 과학의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필 사이언스 포럼은 2023년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된 시점에서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패널과 청중이 함께 참여해 심도 깊은 토론 시간을 가졌다. 기조발제를 맡은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 원장은 노벨상의 의의, 기초과학의 중요성과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들의…
1970년대 후반 광주에서 생산해 전국으로 확산된 대중음악과 산업화 시기 가전제품 광고 속 주부 이미지를 탐색하는 강연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25일 ACC 문화정보원 특별열람실에서 ‘대학가요제 시대와 전일방송(VOC) 대학가요제’라는 주제로 ‘수요 음악 감상회’를 진행한다. 이어 28일 같은 장소에서는 ‘가정주부에게 세탁기를 허하라: 1960~70년대 가전제품 광고의 주부와 가족 이미지’라는 주제로 ‘토요 아카이브 강연’을 갖는다. 먼저 장상은 방송작가의 진행으로 열리는 수요 음악 감상회에서는 1978…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는 줄여 주는 의미 있는 행사가 장성에서 열린다. 장성군은 오는 16일 축령산 일원에서 편백산소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축령산 편백산소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인공조림지로 알려진 축령산 편백숲에서 펼쳐지는 자연 친화적 ‘웰니스’ 축제다. ‘웰니스’는 정신과 육체가 편안한 상태를 뜻하는 웰빙과 해피니스(행복), 피트니스(건강)의 합성어다. 올해 주제는 ‘행복의 온도, 쉼’이다.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피톤치드를 지닌 편백숲에서 걷고, 쉬고, 체험하며 행복에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갖는다.…
전남도가 ‘2023 전라남도 청년의 날’을 맞아 16일 오후 4시 무안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청년愛찬:희망을 노래하자!’ 기념행사를 열어 광역 시·도 최초로 청년친화도시 비전을 선포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 축제다. 지난 4월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가 개정돼 청년 연령이 기존 39세에서 45세로 확대된 만큼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청년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주요 행사는 목포대 학생들의 패션&무용쇼, 도내 대학교 인디밴드 공연, 청년가요제, 청년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