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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245사업단 전시팀은 예술가 참여 및 전시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3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을 7일 오후 6시 전일빌딩245 옥상층 전일마루에서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에는 임용현 작가와 구남콜렉티브(김영남·구혜영)의 ‘융복합공연 Over Media: 미디어 텔레파시’가 진행된다. 미디어아트와 공연, 퍼포먼스가 결합된 융복합 다원 예술 프로그램 ‘융복합공연 Over Media’는 예술가들의 창작 활성화 및 교류 증진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대…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제24회 부산 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전남관광의 풍부한 매력을 알렸다. 오는 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약 40여 개국, 250여 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부산국제 트래블위크(5일~15일)와 부산국제트래블마트(11일~15일)를 연계·개최해 여느 해보다 그 규모가 더욱 크다. 전남도와 관광재단은 전남·울산 교류의 달(9월)과 연계하여 공동 홍보부스를 마련,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여행사 관계자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도내 웰니스 관광지와 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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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년 전 명량대첩 승리의 함성 재현한다 명량대첩축제, 9월 8~10일 해남-진도 울돌목서 개최 1000대 드론·불꽃쇼·해전 재현 등 체험프로그램 다채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 2023 명량대첩축제가 9월 8일부터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31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426년 전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
전남도 자매결연 지역인 일본 고치현 고교생 우호 교류단 8명이 지난 24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전남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전남도와 고치현은 2016년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지역을 방문하는 청소년 교류를 이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청소년 교류는 일시적으로 중단됐으나 지난해 화순고등학교 학생들이 고치현을 방문하면서 교류가 재개됐다. 이번에 방문한 고치현 구보가와 고등학생들은 남악고등학교와 화순고등학교 수업 참관으로 한국의 학교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고치현 출신 윤학자 여사가…
전남도가 유럽인들에게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린다. 전남도는 25~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박물관강변축제(Museumsuferfest)에서 주프랑크푸르트대한민국총영사관과 함께 한국 종합 홍보 행사(‘YouR Korea Festival’)를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크푸르트시가 대한민국을 강변축제의 주빈국으로 초청, 전남도가 우리나라 자치단체를 대표해 이뤄진다. 전남도와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한-독 두 나라의 우호관계 강화와 문화, 예술, 관광, 음식 등 한국의 …
지역민과 동고동락하며 무대를 일궈온 극단 토박이가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아 ‘극단 토박이 창단 40주년 기념 굿 스테이지 페스티벌’을 연다. 엄선한 주요 작품 세편을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 스테이지에 걸쳐 민들레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막을 열 굿 스테이지 첫번째 무대는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과 12일 오후 2·7시 ‘새는 앉는 곳마다 깃이 떨어진다’가 장식한다. 분단과 통일을 주제로 두 인물을 통해 우리 현대사를 코믹하고도 가슴 아프게 그려낸 작품이다. 평안도가 고향인 이 노인의 병실에 서 노인이 들…
한국과 독일의 수교 140주년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가 마련한다. 광주 은암미술관은 올해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하나로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전환점’전을 8월1일부터 31일까지 미술관 1∼2 전시실에서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이전 세계로 완벽하게 되돌아갈 수 없는 동시에 다가올 미래에 직면한 현시대가 경계에 놓여있다는 것을 인식, 다양한 예측과 주장이 등장하고 위기와 기대가 혼종하는 속에서 방향과 전환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다. …
남도 전통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고자 열린 ‘제11회 남도 우리 술 품평회’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광주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렸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하며 광주문화방송이 후원한 이번 품평회는 광주문화방송 유튜브를 통해 3시간 20분간 생중계됐다. 행사에서는 공신력 있는 10명의 심사위원과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모집된 18명의 국민평가단이 맛과 색, 향과 질감을 비롯해 패키지 심사 등 다양한 항목 평가를 거쳐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했다. 전 제품 가운데 담양 죽향도가의 ‘죽향41’…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라는 주제로 지난 4월7일 시작된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9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9일 오후 6시30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야외광장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후원사, 도슨트, 운영요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진행, 94일간의 대향연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이번 비엔날레는 31개국 79명의 작가 340여점이 출품된 가운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