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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전통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고자 열린 ‘제11회 남도 우리 술 품평회’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광주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렸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하며 광주문화방송이 후원한 이번 품평회는 광주문화방송 유튜브를 통해 3시간 20분간 생중계됐다. 행사에서는 공신력 있는 10명의 심사위원과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모집된 18명의 국민평가단이 맛과 색, 향과 질감을 비롯해 패키지 심사 등 다양한 항목 평가를 거쳐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했다. 전 제품 가운데 담양 죽향도가의 ‘죽향41’…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라는 주제로 지난 4월7일 시작된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9일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9일 오후 6시30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야외광장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후원사, 도슨트, 운영요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진행, 94일간의 대향연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이번 비엔날레는 31개국 79명의 작가 340여점이 출품된 가운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오는 9일 폐막을 앞둔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마지막 주말을 남겨두고 있다. 6일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주 전시 외에 5곳의 외부 전시와 9곳의 파빌리온 프로젝트(국가관) 전시로 꾸며진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9일 폐막을 앞두고 막바지 관람 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한편, 폐막식·해단식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정해 공개했다. 광주비엔날레는 먼저 폐막식을 오는 9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야외광장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양우 대표이사, 후원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폐막식에서는 식전공연과 폐막…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5일 오후 5시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주제확장토크’를 갖는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기간 중 공공프로그램으로 열리고 있는 ‘주제확장토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주제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soft and weak like water)가 다루고 있는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관객과 함께 확장된 담론을 논의하는 장이다. 5일에 열리는 마지막 강연에서는 양회석 명예교수(전남대 중어중문학과)가 연사로 나선다. ‘정언약반正言若反: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라는 제목 아래 제14회 광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폐막이 오는 9일로 일주일 남은 가운데 연예게 스타들과 명망가들의 방문이 잇따라 이뤄지고 았다. 3일 광주비엔날레(대표 박양우)에 따르면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라는 타이틀로 지난 4월7일 개막했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보기 위해 방문했으며, 스타와 인플루언서 등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지난 6월29일 방송된 ‘댄스가수 유랑단’에는 광주를 찾은 출연진들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 모습이 담겼다. 광주에서의 공연에 앞서 찾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야외 …
광주문화재단은 최근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약칭 한광연) 17개 전국 광역문화재단 종사자 60여 명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광연의 이번 광주비엔날레 관람은 지난 6월29일부터 30일까지 전국광역문화재단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하면서 1박2일 체류형태로 이뤄졌다. 첫째날은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가 ‘예술의 가치 탐구-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중심으로’, 송시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이 ‘문화예술 정책과 중앙·지역 역할 재정립’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GMAP 미디어아트 전시, 국…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이숙경 예술감독(사진)이 맨체스터 대학의 휘트워스 미술관장으로 선임됐다. 6일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에 따르면 이숙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이 맨체스터대학 휘트워스 미술관(The Whitworth Art Gallery)의 수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테이트모던 국제 미술 수석 큐레이터로 있는 이숙경 예술감독은 영국의 권위있는 맨체스터 대학 내 휘트워스 미술관에 합류하게 된다. 휘트워스 미술관장 임기는 오는 8월 시작되며, 동시에 트랜스컬쳐 큐레이팅(Transcultural Cur…
학생 주도의 민주화 운동인 4·19혁명, 조선 백성이 일어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한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이 됐다. 유네스코는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집행이사회에서 한국이 신청한 ‘4·19혁명 기록물’과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측은 앞서 두 기록물에 대해 등재를 권고한 바 있다. 우리 문화유산이 세계기록유산 대표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건 2017년 등재된 ‘조선왕실 …
80년 5월 뜨거웠던 그날의 함성을 무대 위 재현한 창작 뮤지컬 ‘광주’가 네번째 시즌을 맞아 전국의 관객들을 광주로 불러 모은다.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이 라이브㈜, 극공작소 마방진과 함께 제작한 창작 뮤지컬 ‘광주’는 2020년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으로 제작됐다. 올해는 광주에서 집중공연을 펼친다.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총 9회에 걸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네번째 시즌 공연을 선보인다. 김찬호 김진욱 김수 효은 최지혜 박시원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을 비롯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지역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올…
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이상훈)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다채로운 관련 기획행사들을 진행한다. 광주의 오월을 널리 알리는 국제연대 지원 사업과 5·18 영화 상영 및 시사회 등이다. 연대는 최근 5·18민중항쟁 역사를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하는 단체 플랫폼C 청년학생들과 김경자 감독의 ‘외롭고 높고 쓸쓸한’ 상영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 또 전국의 청소년들이 5·18 역사를 배우기 위해 광주로 오는 들불열사기념사업회 주최 행사에서 양주연 감독의 단편영화 ‘40’과 김고은 감독의 ‘방안의 코끼리’ 상영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