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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관, 29~30일 야외마당…100여 개 체험 운영 코로나19 여파로 3년여 간 비대면으로 열인 국립광주과학관의 ‘광주과학문화축전’이 올해 전면 대면으로 치러진다.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전태호)은 오는 29일과 30일 과학관 일원에서 ‘2022 광주과학문화축전’을 펼친다. 이번 광주과학문화축전은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 주최, 광주시 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하며 광주과학관이 후원한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그게 과학이다!’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과학관 야외를 중심으로 과학체험마당, 과학놀이마당, 더불어탐구마당, …
‘한·베 수교 30주년’ 양국 전통예술 한자리 시립국악관현악단·베트남 현대 예술극장…19일 공연마루서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베트남 현대 예술극장 예술인들이 한 무대에 선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국악상설공연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공연’이 19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한상일)과 국악인 이명진, 김수연을 비롯해 베트남 현대 예술극장 예술인인 Hue Thong, Hong Duyen, Phoung Mai, Le Giang 등이 참…
개별적으로 전시를 열지 않던 복합문화공간 김냇과가 각 층마다 개성이 넘치는 3인3색의 작품전을 열고 있다. 지하 1층부터 2층에 이르기까지 대개 한 작가로 꾸미던 큐레이팅 패턴에서 벗어나 중견 예술가 3명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전시에는 팝아트와 미디어아트에 걸쳐 활동 중인 이상필(동신대 교수), 조각가 위재환, 조형예술을 추구하는 최순임 작가의 개인전이 10월 한달 동안 김냇과에서 열린다. 이번 3인전은 광주문화재단 문화동행 사업으로 마련돼 이 세 작가가 각층에서 개인전을 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층 전시장에서 작…
신안선과 남도 고서화를 포함한 남도 문화유산을 매체예술(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융·복합 전시가 선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2022 ACC ‘신기술기반 콘텐츠 랩’ 결과물의 시범 전시인 ‘보물선 3.0; 비밀을 여는 시간’을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1관에서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연다. ‘보물선 3.0-비밀을 여는 시간’은 지난 1976년 신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신안선에서 영감을 받아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로 구성했다. 해상무역의 전성기에 바다를 누비던 신안선은 ‘보물선 1.0’의 시기, 바닷속 깊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시장인 프랑스 ‘밉컴(MIPCOM) 2022(칸)’에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10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한국 공동관 현장 운영을 재개한다.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류(케이) 콘텐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드라마 제작진이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특별 시사회도 마련했다. 밉컴(MIPCOM; International Market of Communications Programs)은 매년 1만 명 이상의 방송영상콘텐츠 관계자가 참가…
‘제13회 광주아트페어’ 성료…12일 결과보고 발표 판매액·총 관람객 수 등 공개하기로 내달 간담회, 차기 아트페어 구상도 ‘미술생태계를 지원하는 사랑받는 미술시장’이라는 주제로 마무리된 ‘광주아트페어’ 결과보고가 12일 발표된다. 아트광주22 사무국에 따르면 광주시 주최, 광주미술협회 주관의 ‘제13회 광주국제미술전람회’(제13회 광주아트페어·아트:광주:22)를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1·2·3관에서 마무리한 가운데 12일 결과보고를 발표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본전시 114개 부스…
광주 서구는 6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릴 제716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에 가야금연주단 가연하비를 초청, 가야금연주회 ‘3인 3색’을 선보인다. 첫 번째 순서로 김죽파 선생의 올곧은 가락인 중요무형문화제 제23호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들려준다.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는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중후함이 어우러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어 25현 가야금 독주곡으로 연주자의 감수성을 담은 ‘가야금이 있는 풍경’, 몽환적인 그믐날의 밤을 표현한 ‘그믐지다’, 북한음악으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황금산의 백도라지’, 경상도…
광주시는 관광의 계절 가을을 맞아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을 새롭게 개최한다. 오는 11월5일까지 진행되는 시즌3은 지난 24일 첫 행사를 개최했으며, 다음달 8일(다문화·장애인), 같은달 29일(핼로윈데이)은 특별 야시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인예술시장은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호남권 대표 문화예술 복합시장으로, 2018년에는 한국 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시장 우수사례로 꼽혀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이름을 날렸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에서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에서 인기를…
순천시-서울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맞손’ 노관규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조희연 교육감 연달아 만나 상생협력 모색 순천시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손을 잡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의장과 잇따라 만남을 갖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와 행정 지원 등 지방자치 공존과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순천…
현대미술 거장…국내에서 13년 만에 작품 선보인다 전남도립미술관, ‘조르주 루오’展 10월6일부터 열려 퐁피두센터·루오 재단 엄선한 소장품 200여 점 출품 마티스, 피카소 등과 함께 당대 표현주의 및 야수파 화가들과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인 조르주 루오(Georges-Henri Rouault, 1871~1958)의 작품이 국내에서 13년 만에 선보인다. 전남도립미술관은 20세기 미술의 거장으로 당시 유행했던 미술운동인 야수파나 표현주의 등의 어떤 경향에도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화가인 조르주 루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