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3 페이지 열람 중
아시아 음악과 음식으로 아시아 문화를 즐기고, 꽃으로 아시아를 표현해 보는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아시아 음악과 함께하는 브런치 여행 ‘ACC 아시아문화예술체험’과 꽃으로 아시아를 해석하는 ‘ACC 아시아특화교육’을 6~7월 각각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설된 ‘ACC 아시아문화예술체험’은 6월 8일과 7월 6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아시아 음악과 함께 하는 브런치 여행 형태 교육이다. 간단한 아시아 음식을 제공하며 교육시간도 직장인의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광주교육대학교(광주교대, 총장 최도성)와 손잡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쓴다. ACC와 광주교대는 24일 광주교대 중회의실에서 문화교육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ACC 이강현 전당장과 광주교대 최도성 총장 등 이들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재 육성 △ 인적·물적 자원 교류 △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등을 공동 개발한다. 특히 ACC는 전문인력 아카데미 수료생과…
방탄소년단(BTS)의 김남준(RM)이 인스타그램에 최근 올린 사진 한 장이 화제다. 사진 속 RM은 형형색색의 거대한 돌 조각을 배경으로 자세를 취했다. 세계 현대미술을 주도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우고 론디노네 작품이 설치된 미국 네바다 사막 ‘세븐 매직 마운틴’ 앞에서다. RM을 사로잡은 우고 론디노네의 거석 조형물 작품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ACC는 우고 론디노네의 작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산(ACC Magic Mountain)’을 지난 2017년 복합전시관…
인도의 화장실 부족 문제를 소재로 스스로 지켜야 하는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어린이 공연이 ACC 무대에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21·22일 이틀 동안 ACC 어린이극장에서 어린이·청소년 연극 ‘달을 묻을래’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캐나다 동화 ‘달을 묻다(원작 앙드레 풀랭)’를 재창작했다. 네 명의 이야기꾼과 세 명의 악사가 출연, 인도의 전통춤과 음악을 활용해 어린이 관객을 인도문화 속으로 초대한다.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원작…
오월 광주, 그 때 이야기를 기억하고자 제작된 대표 공연작품을 ACC에서 만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 오월광주를 소재로 제작된 대표적인 공연 콘텐츠 두 작품을 준비했다. 도청이 기억하는 오월의 가치, ‘시간을 칠하는 사람’ 공연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막을 올린다. 장소 친화적인 실험연극으로 주목 받는 윤시중 연출과 역사적 사실에서 현대에 통용되는 주제의식을 길어낼 줄 아는 김민정 작가가 함께한 작…
광주민예총, 42주년 맞아 5.18민중항쟁 '예술만장전' 민중화가, '스스로 오월이 된 사람들(열사전)' 제작 전시 '5.18 진상규명' 외치다 희생된 '민주열사' 40명 담아 이달 30일까지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 전시 중 5.18광주민중항쟁은 1980년 5월에 멈춰선 기념과 추념이 아니라 42년이 지난 2022년 5월에도 현재진행형이다. 그날의 오월을 오늘도 내일도 현재진행형으로 만든 동력에는 1980년 5.18민중항쟁의 정신을 단순한 추념사업에 그치지 않고 노동자 농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주화, 통일 그리고 민족의…
(재)광주비엔날레, 5ㆍ18민주화운동 특별전 현지 호평 이어져 아트뉴스 및 오큘라 등 베니스비엔날레 기간 봐야할 전시 선정 한 네프켄스 재단 대표ㆍ주밀라노 총영사 등 각계각층 다녀가 1980년 광주현장에 있던 돈 베이커 교수 관람 후 재단에 ‘감동편지’ 전시장 인근 생과 사의 장소인 병원과 시립묘지 등 장소성 주목 5ㆍ18민주화운동이 지닌 민주ㆍ인권ㆍ평화의 가치를 미학적으로 재조명하는 5ㆍ18민주화운동 특별전이 베니스에서 순항 중이다. 절제된 전시 기획 속에서 인류애를 느낄 수 있는 전시로 호평 받으며 잔잔한 감동과 반향을 일으키…
광주폴리 5차 총감독에 배형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차 광주폴리를 이끌어갈 총감독에 배형민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시행 중인 광주폴리 사업의 5차 총감독 선정을 위해 광주폴리시민협의회 위원과 역대 광주폴리 총감독 등 건축 및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총감독 선정 TF를 지난해 구성하고, 올해 4월까지 수차례 회의를 추진하면서 후보군들을 압축해왔다. 그리고 지난 4월 말 …
예술로 중국의 사회와 문화를 고찰할 수 있는 특별강좌가 잇따라 시민 곁을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테마강좌’를 개설하고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예술과 대중문화로 중국을 살펴보는 특강을 올 상반기에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ACC는 이보연 성신여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 오는 11일 오후 2시 ACC 문화정보원 아카데미실 B에서 ‘예술을 통해 본 중국’을 주제로 첫 강좌의 문을 연다. 세계 주요 미술품 옥션 시장에서 중국 현대미술 작품이 등장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
○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는 2022 광주시립미술관 사진전시관 기획전 를 5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사진전시관에서 개최한다. ○ 전은 박평종 사진비평가(중앙대 교수)를 외부기획자로 선정, 사진의 원리와 개념, 창작방법론에 대한 탐색을 통해 사진 매체의 경계를 보여주는 전시이다. 참여작가는 김규식·박남사·윤태준 3인으로 전시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주요한 축으로 자리 잡은 사진의 미술적 실천 동향을 살펴본다. ○ 현대미술은 사진의 출현에서 비롯되어 이후 미술과 사진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제각기 활로를 찾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