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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준영)은 광주 만의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확산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롯데제이티비(대표 박재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시의 전략적 관광브랜드인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도시, 광주’를 함께 알리고, 광주다움이 담긴 예술관광상품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국내·외 관광객의 광주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등 광주 관광산업과 예술여행 발전에 기여할 제반 사항들에 대한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 성료된 ‘예술여…
5월 광주의 뜨거운 함성, 뮤지컬 ‘광주’ 개막 - 서울공연 이어 14∼15일 빛고을시민문화관서 공연 -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 수상 (문화도시정책관실, 613-3180) 광주광역시는 뮤지컬 ‘광주’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총 4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광주’는 지난 4월1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총 23회 공연을 통해 매회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감동의 무대를 전했다. 뮤지컬 ‘광주’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
5·18민주화운동 42주기를 맞아 ‘오월 광주’를 소재로 제작된 대표 공연 콘텐츠들이 잇따라 선보인다. 5·18항쟁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배경으로 탄생한 연극과 1980년 5월 광주, 공수부대원으로 투입된 한 남자의 사랑과 아픔을 다룬 사실주의적 오페라가 그것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5·18민주화운동 40주기를 맞아 제작됐다. 2018년 스토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이야기로, ‘시간을 짓는 건축…
광주시, 스포츠관광 거점 ‘양궁스타 포토존’ 개장 - 국내 유일, 높이 3.5m 대형 ‘활’ 포토존 설치 - 명예의 전당에 기보배·최미선·안산 선수 핸드프린팅 등 설치 - ‘양궁도시 광주’ 세계에 알리는 스포츠관광 시발점 기대 (관광진흥과, 613-3660) 광주광역시는 스포츠 관광자원화를 위해 광주여대에 조성한 ‘양궁스타 포토존’ 개장식을 10일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 김광아 광주양궁협회장, 정길영 광주관광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토존 제막행사, 양궁스타와 활 쏘기…
“전문 해설사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산책하며 싱그러운 초여름 정취 만끽하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전당의 공간과 거기에 배치된 공공미술작품, 이와 어우러진 풍경 등을 한 번에 둘러보는 ‘초록초록 ACC 산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초록초록 ACC 산책’은 오는 11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수·토·일요일 오후 4시에 운영된다. 참가자는 해설사와 함께 문화전당을 거닐며 건축물의 형태와 기능에 따라 공원으로 조성된 공간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산책길에서 만나는 전당의 다양한 수목…
전남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로 일상회복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관광산업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남 방문의 해 선포, 남도한바퀴 재개 등 새롭고 다양한 관광·문화·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관광 분야의 경우 ‘청정·힐링·안심쉼터, 전남으로 오세요’를 슬로건으로 ‘2022~2023 전남도 방문의해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6월 14일 전남방문의 해 선포식 △온오프라인 홍보 △환대서비스 확립 △국내외 빅이벤트 행사 △전남관광플랫폼 신속 구축 등이다. 관광객 맞이를 위해 민간 관광안내소 확충, 관광약자 편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현역단원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의 올해 내한공연 첫 무대가 광주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8일 오후 5시 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ACC슈퍼클래식 ‘필하모닉 앙상블’을 선보인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내한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3년 여 만에 이뤄지는 무대다. 무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 프란츠 레하르, 요제프 슈트라우스, 레오 들리브의 곡이 연주된다. 이날 무대…
광주시는 일본 센다이시와 자매도시 체결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3일부터 10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2년 광주시와 센다이시 자매결연 체결식, 자매결연 기념행사, 양 도시 주요 축제 참가,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의 교류행사를 중심으로 45점을 전시한다. 시청 전시를 마치고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송정역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와 센다이는 자매결연 10주년과 15주년 기념행사를 양 도시에서 개최했다. 특히, 센다이시는 광주시 김치축제, 비엔날레, 충장축제 등에 참가하고 광주시는 센…
5·18민중항쟁 42주년 기념 2022 상설음악회 ‘오월의 노래’가 옛 전남도청 민주광장에서 2년 만에 시민들을 만난다. 일상회복과 함께 광장의 무대를 되찾게 된 ‘오월의 노래’는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5월 한 달간(17·18일·28일 제외)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대는 전국에서 초청된 50여 팀을 비롯해 400여 명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함께 꾸밀 예정이다. 통일을 꿈꾸고 만들어 가는 가수 ‘김원중’의 공연으로 첫 문을 여는 이번 음악회는 ‘우물안개구리’, ‘프롤로그’, ‘정…
전자광 (사)광주시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이 ‘제28회 서구민의 날’에서 교육·문예·체육부문 구민상을 수상했다. 1일 (사)광주시장애예술인협회에 따르면 광주 서구가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을 찾아 자랑스러운 주민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부문별 제28회 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한 가운데 전 회장이 교육·문예·체육부문 구민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29일 오전 10시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열린 ‘제28회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졌다. 기념행사는 올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을 고려,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