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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달간(1~30일) ‘추석맞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1인당 구매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원이다. 이번 특별할인은 집중호우를 동반한 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추석을 앞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상생카드는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단 월 자동충전을 신…
시각장애인의 정보습득과 문화생활, 평생교육을 돕기 위한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이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남구 사동에 지상 4층(414.43㎡) 규모의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을 14일 개관한다. 시립점자도서관은 책마중 공간, 어린이열람실, 서고, 대면낭독 및 점자자료 제작을 위한 녹음실, 점자 인쇄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19억원(국비 7억5900만원, 시비 11억4600만원)을 투입, 시립점자도서관을 완공했으며 개관식은 9월 독서의 달에 개최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일반도…
광주시가 18년 간 해묵은 과제로 남아 있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의 민간개발자 공모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 ‘어등산 관광단지 유원지 부지’(이하 어등산 개발사업) 민간개발자 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공모지침에 대한 질의‧회신을 거쳐 오는 10월1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어등산 개발사업’은 45년간 군부대 포사격장으로 사용돼 황폐화된 어등산 일원에 다양한 관광‧휴양을 위한 각종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어등산 개발사업은 삼능건설(2006년), 금광기업…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9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는 9일 오후 6시30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야외광장에서 폐막식을 진행하며, 폐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서 재단 임직원, 후원사, 도슨트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친친클래식의 4중주 혼성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며, 비엔날레 준비 과정 및 전시 운영을 담은 영상을 관람한다. 또 강 시장과 시민도슨트, 작가, 파빌리온 관계자, 지역 주민들과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소회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가 94일 간 대장정을 마쳤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7월 9일 오후 6시 30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야외광장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서 후원사, 도슨트, 운영요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재단 3층 회의실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 파수꾼으로 활약했던 국내외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 해단식…
지역 최대 수공예품 전시 행사 ‘제12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제2·3전시장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는 재능과 솜씨로 빚어낸 우수 수공예품의 홍보 마케팅과 판로 지원을 통해 지역 공예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회째를 맞아 이번 행사에는 189개 공방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부스는 271개로 ▲일반공방관 ▲공예명품관 ▲광주 우수공예브랜드(오핸즈) 홍보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홍인화)과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인걸)는 22일 오후 국사편찬위원회 중회의실에서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주의 및 인권과 관련된 사업 개발 ▲보유 자료의 상호 열람 및 제공 ▲민주주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상호협조 등에 합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 민주주의 및 민주화운동사 분야의 공동연구와 교류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과 김인걸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더 없이 …
지난 4월 7일 개막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7월 9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한 본전시와 파빌리온으로 구성되면서 예술의 도시 광주 전역이 국내외 미술 애호가를 비롯해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전시를 보면서 인증사진을 찍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 많이 등장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포토스팟 10선’을 소개한다. 얼마 남지 않은 비엔날레 전…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오는 5일 오후 5시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를 개최한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기간 중 공공프로그램으로 열리고 있는 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주제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soft and weak like water)가 다루고 있는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관객과 함께 확장된 담론을 논의하는 장이다. 7월 5일에 열리는 마지막 강연에서는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양회석 명예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라는 제목 아래,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가 차용한 노…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 - 21세기 사운드스케이프》(PANSORI -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를 주제로 한국 전통 음악 형식인 판소리를 은유로 하여 인류의 보편적인 현안인 공간을 탐구한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26일 창설 30주년에 맞춰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와 방향성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선임된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지난 20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