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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시도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광주 파빌리온’ 전시 기획자를 공모한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오는 9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중 ‘광주 파빌리온’ 전시를 기획하고 실행할 기획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광주 파빌리온’은 광주의 역사와 동시대 미술을 접하며 역동하는 광주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분야는 ‘광주 파빌리온’ 전시 기획 및 실행이며, 공모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광주…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가 오는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세 번째 방문으로 외부 전시장으로 활용될 양림동 일대를 답사할 예정이다. 광주에서의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면담이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와 함께 광주시청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니콜라 부리오 예…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2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2024년 ACC의 첫 외부 일정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강현 전당장을 비롯해 ACC재단 임직원, 옛전남도청복원지킴이어머니 등 40여명이 참가해 추모탑 앞에서 헌화‧분향 후 오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오월정신을 기렸다. 이 전당장은 방명록에 “5월 민주 영령의 뜻을 받들어 세계적인 문화예술기관으로 우뚝 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 1조원 투자유치 - 20일 서울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투자협약 - - 신산업 육성·지원정책 등 산업별 맞춤정책 홍보 - 【투자유치과장 김대인 286-5110, 투자유치팀장 이병석 286-5130】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및 협약 사진 2장 첨부)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도 전라남도에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는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2023 전남도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전남 신산업 육성 및 지원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30일부터 12월1일까지 기록관 7층 다목적강당에서 ‘5·18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12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남대 5·18연구소, 광주여성가족재단, 5·18기념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의 기억, 세 개의 기록’을 주제로 5‧18 이후 기억투쟁 기록과 오월여성 기록, 5‧18 공공기록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5‧18 이후 기억투쟁 기록’은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의 진행으로 ▲강한 전남대 5‧18연구소 전임연구원의 ‘5‧18의 수도(修道…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전남아트 박람회 아트 061 - 29일까지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펼쳐 - - 김영록 지사, “예향 전남서 멋진 미래 그려나가도록 뒷받침할 것” 【문화예술과장 양국진 286-5410, 문화정책팀장 김형성 286-5420】 전남문화예술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 스타를 발굴하는 전남아트 박람회 ART 061이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7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전남개발공사, 광주은행,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몽골 국가회복관리위원회는 24일 기록관 세미나실에서 기록물을 활용한 전시,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의 협력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과 몽골 살당 오덩토야(S. ODONTUYA) 국가회복관리위원장(국회 부의장), G. 투굴투르 국가회복관리위원회 사무처장, A. 알탄-오키르(A. Altan-Ochir) 단자라브라 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해 양국간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해각서에는 ▲민주주의 및 인권 관련 공공 서비스 개발 ▲억압의 역사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25일 개관 8주년을 앞두고 누적 방문객 1,520만 명을 달성했다. 올해(10월 기준) 문화전당 관람객은 20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ACC 전시 ‘몰입미감-디지털로 본 미술 속 자연과 휴머니즘(2023.5.~10.)’은 역대 최단기간 관람객 10만 명을 기록하며, 전시기간 동안 총 14만 명이 찾았다. ‘사유정원, 상상너머를 거닐다(2022.12.~2023.8.)’ 19만 명, ‘원초적 비디오 본색(2022.11.~2023.6.)’ 10만5,000명 등 올해 …
전남도,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10년…대한민국 김치대전 - 22일 광주서 1122명 단체 김장·우수 농수산물 특별부스 운영 - - 12월 10일까지 남도장터 김장기획서 김장 재료 20% 할인도 - 【농식품유통과장 강성일 286-6410, 농촌융복합산업팀장 박명희 286-6430】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김치의 날인 22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을 개최했다.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 진흥 및 김치 문화의 계승·발전과 함…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 신원 확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남대학교 법의학교실과 함께 지난 2001년부터 5·18민주화운동 관련 행방불명자 유가족에 대한 채혈을 추진한 데 이어 2019년 5·18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이후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유전자 분석 사업을 실시, 6월말 현재 446명에 대한 유전자 확인 작업을 마무리했다. 5·18민주화운동기간인 1980년 5월18일부터 27일까지 행방불명자로 신고 접수된 전체 신고자는 모두 242명이다. 이 가운데 채혈하지 않은 유족은 14가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