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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7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단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100만달러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광주의 케이(K)-뷰티 관련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광주 뷰티산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미용제품, 식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제품을 생산하는 광주지역 5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튀르키예, 카자흐스탄 10개국에서…
광주 도심에 도시공원형 공공수목원인 광주시립수목원이 20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시온실과 한국정원, 잔디광장, 초화원 등을 갖춘 24만7000㎡ 규모의 광주시립수목원을 20일 개원한다. 남구 양과동에 자리한 광주시립수목원은 망고·파파야 등 열대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과 우리나라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한국정원, 아이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초화원‧오감정원·관목원 등 주제정원 등이 있어 계절마다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광주시립수목원은 혐오시설로 인식돼있…
광주시가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8월 지역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 5개사를 ‘G-유니콘’으로 선발,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실증(PoC) 기회 제공, 투자유치,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실증(Poc)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수요처와 협력해 실증(PoC)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아이템을 분석하고, 미국 시애틀 소재 글로…
광주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음식 산업화를 꾀한다. 광주의 맛과 기술이 만나는 푸드테크를 통해 산업과 사람이 커가는 광주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 푸드테크 :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산업과 관련 산업에 4차 산업기술 등을 적용해 이전보다 발전된 형태의 산업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식품대전’ 개막식에서 ‘푸드테크 광주’를 선언했다. 강 시장은 “2022년 CES에서 글로벌 5대 기술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된 ‘푸드테크’야…
대한민국 1호 상생형일자리를 실현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자동차 누적 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 지난 2021년 9월 15일 첫 차 생산을 시작으로 2021년 1만2000여 대, 2022년 5만여 대에 이어 올해 10월10일 기준 3만8000여 대를 생산, 약 2년여 만에 누적 생산 10만대를 달성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광주글로벌모터스 행사장에서 ‘창사 4주년 및 캐스퍼 10만 대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광태 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정무창 시의회의장, 박병규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서 빛의 축제가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이하 GMAF) 광장축제를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광장과 광주교 일원에서 개최한다.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광주시가 2012년부터 개최한 빛의 축제로, 올해는 ‘빛도 꿈을 꾸는가?’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어른 아이 모두의 놀이터, 미디어아트 놀이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 10개국 20명의 작가가 함께한 ‘넥스트미디어아트의 눈’, 시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트라우마센터 주관으로 오는 13일 서구 치평동 광주도시공사 13층 대회의실에서 ‘2023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전 세계의 국가폭력의 피해 실태를 공유해 국가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국가폭력,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주제로 국제사회의 끝나지 않은 국가폭력과 대응 방안, 치유 재활 방향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김나경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연구교수의 ‘전쟁으로 인한 국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권 관련 국제기구, 국내외 도시대표, 인권 전문가와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7일 폐막했다.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전체회의와 주제회의, 특별회의에서 논의 된 결과 보고와 포럼 선언문 낭독, 유네스코 마스터 클래스 광주 시리즈 시상,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 선언문에는 빈곤과 불평등의 구조화에 따라 다양한 인구집단이 겪고 있는 인권문제를 당사자주의에 입각해 각 주체들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보장하고, 시민참여에 기반한 광범위한 주체들의 협력과 연대 …
세계인권도시포럼 참석 차 광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대표단이 6일 오후 시청을 방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면담했다.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잘레스와리 프라모다와르다니 대통령실 국방안보인권수석을 단장으로, 수마스트로 싱카왕시장, 푸투 엘비나 가니 국가인권위원, 에디 켈렝 애트 버루투 다이어리도지사, 무기얀토 인권자문관, 리나 피트리야 와유닝시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정치고문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면담에서 강기정 시장은 “인도네시아의 많은 관계자들이 대표단을 꾸려 세계인권포럼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실크로드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가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2014년 일본 요코하마, 중국 취엔저우시와 우호협정 체결 이후 약 10년 만이다. 지난해 베트남 응에안성과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우호협력 협정을 맺게 됨에 따라 민선 8기 광주시 도시외교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광주시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 약 4900명 중 절반이 우즈베키스탄 출신인데다 중앙아시아 출신 등록외국인 중 우즈베키스탄 출신이 가장 많다는 지역적 특성 외에도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