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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한국과 중국 문화콘텐츠 시장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 광주·중국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 문화콘텐츠 기업 6개사와 중국 전역의 콘텐츠 관련 바이어 11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41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내실 있는 온라인 상담을 운영하기 위해 한국 참가기업과 중국 바이어간의 수요 맞춤형 사전 매칭 및 1 대 1 상담을 주선, 총 2752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올해 텐센트, 유쿠, 비리비리, 아이치이 등 중국 문화콘…
광주 서구에서 아시아 10개국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서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대회’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대중에게 ‘컵쌓기’ 또는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로 알려진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를 보여주는 스포츠경기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안연맹 10개국(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몽골, 호주,…
최근 K팝을 필두로 한글, 드라마, 웹툰 등 국내 문화를 향한 전세계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다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며 정을 나누는 고유의 식문화 김장은 단순한 요리 과정을 넘어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하는 상징성을 갖는다. 하나된 정신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나누던 광주의 공동체 정신이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K푸드를 대표하는 김장문화를 통해 부활한다. 광주 MBC 창사59주년 특별기획 ‘2023 제1회 대한민국 김치대전’이 김치의 날인 오는 22일 5·18민주광장…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는 ‘2023 청소년독립페스티벌’이 지난 12일 5·18민주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청소년의 자치와 자립, 역사의식, 민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광주 청소년의 사회 참여 축제로, 올해 13회를 맞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청소년추진단을 구성해 청소년 주도로 축제를 기획, 준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마을 아리랑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된 ‘이슈놀이터’ △실감나게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알 수 있는 ‘테마전시’ △광주의 …
①‘G-명장’의 태동 ②지역 명장-대한민국 명장 연계 방안은← ③대한민국 명장이 짚어본 지역명장의 현실 ④‘지역 명장 1번지’ 수원시를 가다 ⑤전문가 제언 광주명장이 태동한 지 10년이 흐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22명의 숙련공이 ‘지역명장’의 칭호를 얻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명장’ 반열에 까지 오른 숙련공은 6명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지원책 강화 등을 통해 지역명장을 대한민국 명장으로까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산업인력공단 …
한글 문학의 명성과 위상을 드높이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된다. 광주시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광주문학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대학교 대강당에서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가 후원하고 국제펜한국본부가 주관하는 세계한글작가대회는 세계적인 작가와 한글 관련학자들이 다양한 강연과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치며, 한글 문학을 통해 전 세계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한글, 세계와 화합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강, 김홍신, 현기영 작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인과 문학단체 관계자 등이 …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은 15일 오후 3시 동구 미로극장 1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광주역사문화자원’이라는 주제로 16회 학술심포지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광주읍성의 대표적 누각이었던 희경루가 광주공원에 중건됨에 따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광주읍성 관련 유적 등 광주역사문화자원의 활용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의 좌장은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맡는다. ‘광주읍성 고찰로 본 광주역사문화자원의 활용과 과제’(김원중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실장)와 ‘희경루 건립추진 과정…
미술사 속 한 페이지가 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만큼이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광주시내 예술공간 9곳에서 펼쳐진 바 있다. 일단 성료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미친 파급효과는 여전하다. 9곳의 파빌리온 프로젝트에 관한 성공적 기억을 토대로 내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20곳 이상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미술관이 그때의 다양한 체험을 발판으로 상호 교류하며 한단계 더 진일보한 교류를 써 내려가고 있어 주목된다. 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비엔날레가 주관하는 제5차 광주폴리와 둘레길 사업의 홍보 활성화를 위한 ‘2023 대학생건축과연합회(이하 uaus) 광주폴리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10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서포터즈 소개,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 격려사, 전체 사진 촬영 등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대학생건축과연합회와 광주폴리와의 MOU 체결을 비롯해 전시 연계에서 시작됐다. 11명의 UAUS 광주폴리 서포터즈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31일까지 8주간에 걸쳐 각종 다양한 온라인 매…
광주실감콘텐츠큐브는 최근 실감융복합스튜디오(이하 MX스튜디오) 에서 현실 공간을 기반으로한 VR 팀대전 배틀 게임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들은 ㈜지엔아이씨티에서 개발한 실감형 VR슈팅게임 ‘암브로시아’를 체험했다. ‘암브로시아’는 지역 웹툰 IP를 활용,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술래잡기와 숨바꼭질을 가상현실과 융합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다중실감체험 슈팅게임이다. MX스튜디오의 공간과 장애물을 그대로 구현한 게임 속 가상세계에서 서로의 위치와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체험자들의 흥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