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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도심 속 나들이로 ‘딱’‧‧‧ACC 하늘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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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3-07-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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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이 인생사진 찍기 좋은 소풍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 하늘마당이 젊은이들 사이에 각종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자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달 4만8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엔 이른 더위와 함께 잔디밭에서 자유롭고 시원한 낭만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급증, 밤 8시쯤엔 잔디밭이 돗자리로 가득 차는 상황이다.
 
하늘과 맞닿은 문화전당의 정원인 ‘하늘마당’은 6,986.7㎡규모로 천연잔디가 깔려있는 열린 공간이다. 주변이 산책로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 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실제로 ACC가 잔디 보수작업을 거쳐 지난 5월 4일 하늘마당을 공식 개방한 이후 지난달에만 4만7724명이 ‘하늘마당’을 찾았다. 지난 3월 하늘마당 방문객은 2만8159명, 4월엔 2만1565명이 이용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처럼 하늘마당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늘어가는 것은 도심과 어우러진 매력적인 자연풍광을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접근성도 좋아 아무 때나 소풍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탁 트인 전망과 넓고 푸른 잔디, 제철 꽃을 심은 화단, 줄 조명(스트링 라이트) 등 사진기만 대면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어 20~30대 사이에 ‘누리소통망(SNS) 성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도 동력이 됐다.

ACC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최근 젊은이의 취향에 맞게 하늘마당 사진 촬영구역(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하늘마당 잔디밭 오른쪽에 위치한 포토존 윗부분을 흰색, 빨강색, 노랑색, 초록색, 파랑색 원단으로 물결모양을 형상화해 동적인 움직임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과 전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이용객이 발길을 견인하는 요인이다.
 
오는 16~17일엔 광주광역시동구청이 주최하는 ‘2023 광주문화재 야행’이 개최된다. 계속해 17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학생 야외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다음달 24일부터 9월 6일까지는 야외전시 ‘하늬풍경’이 진행된다. 오는 10월 3~6일에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본선이 하늘마당 등 ACC일대 4개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밖에 ‘하늘마당’ 앞 미디어큐브에선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 실감콘텐츠 창작을 위한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워크숍’에 참여한 예술가‧창작자의 작품 13편이 오는 30일까지 낮 12시, 저녁 7시에 상영돼 화려한 볼거리를 더한다.
 
가족과 함께 ‘하늘마당’을 즐겨 찾는다는 한 시민은 “우리지역에서 이국적인 곳을 찾으라고 한다면 ‘하늘마당’을 꼽겠다” 며 “잔디밭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생음악을 만끽하고 인근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라고 말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ACC는 최근 2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우뚝 섰다” 며 “하늘마당 외에도 열린마당(배롱나무 숲), 상상마당, 아시아문화광장 쉼터 등 다양한 열린 공간들이 있은 만큼 시민이 ACC에서 여유와 낭만, 그리고 문화가 있는 삶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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