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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7개국 대사·배우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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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3-06-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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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대사·배우자들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의 날’ 일환으로 7개국 대사·배우자들이 13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마련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예술의 날’ 축하 오찬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환영사와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의 인사말, 박양우 대표이사의 ‘광주비엔날레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간략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일레카 아토키(Ileka Atoki) 주한 콩고민주공화국 대사와 배우자, 중국·우크라이나·앙골라·잠비아·슬로베니아·벨라루스 주한 대사 배우자들이 참석하여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매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 오찬 이후에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soft and weak like water)를 한 시간 가량 관람하였다. 이들은 특히 팡록 술랍(Pangrok Sulap)의 5·18과 연관된 집단적 저항과 연대, 애도의 순간들을 포착한 〈광주 꽃피우다〉작업, 알리자 니센바움(Aliza Nisenbaum)의 광주지역 놀이패 ‘신명’과 협업한 회화 등 광주와 관련된 작품을 유심히 둘러보았다.

본전시 관람 이후에는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세대 간 기후범죄 재판소(CICC): 멸종 전쟁》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네덜란드 파빌리온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 이 자리 또한 광주의 문화예술 매력과 가치를 보여주는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에 자리 잡은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문화외교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세계 3대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는 내년에 창설 30주년을 맞게 된다”며 “창설 30주년에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서 파빌리온 국가관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여기 계시는 국가와의 문화예술 교류가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가 주최한 ‘광주비엔날레 예술의 날’은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광주비엔날레 외연 확장과 광주의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문의) 홍보마케팅부 (062)608-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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