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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키르기스스탄 문화자원 디지털화 사업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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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3-05-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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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추진 중인 키르기스스탄의 문화자원 디지털화 구축 지원 사업에 가속도가 붙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문화부는 25일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유목민박물관에서 ‘문화자원 관리 및 활용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실’ 개소식을 열었다.
 
ACC의 지원으로 문을 연 문화자원 디지털 아카이빙실은 지난해 11월 키르기스스탄 국립역사박물관, 국립미술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ACC는 이날 문화자원 관리능력 고도화 및 아카이빙 자원 확충을 위해 필요한 컴퓨터와 전산 기자재 등도 함께 전달했다.
 
ACC는 디지털 아카이빙실 개소에 이어 26일부터 3일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키르기스스탄 문화부 및 전북대학교 무형유산정보연구소와 함께 ‘키르기즈 문화자원관리시스템의 확장을 통한 미래지식시스템 구현’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선 미래지식시스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지식시스템의 보급과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미래지식시스템 활용 가능성도 논의할 예정이다.
 
ACC는 지난해 7월 키르기스스탄 문화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문화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키르기스스탄 디지털문화자원관리시스템 KCRMS(Kyrgyz Cultural Resources Management System)를 구축, 유·무형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문화자원 관리 및 활용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지난해 문을 연 키르기스스탄 국립역사박물관과 국립미술관 아카이빙실에도 문화자원관리에 필요한 카메라와 컴퓨터 등을 지원했다” 면서 “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지속 추진 중인 사업들이 마중물이 돼 키르기스스탄의 문화자원 디지털화와 문화콘텐츠 관리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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