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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우수공연 감동, 영상으로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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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3-05-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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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우수공연의 감동을 고화질 영상으로 누릴 수 있는 ‘ACC 수요극장’의 올해 2~4분기 상영작이 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매월 1·3주 수요일 저녁 7시 ACC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국내외 엄선된 우수 공연작품을 고화질 영상으로 상영하는 ‘ACC 수요극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박하사탕’, ‘명성황후’ 등 작품으로 큰 인기를 얻은 ‘ACC 수요극장’은 올해 23편으로 편수를 늘렸다. 특히 올해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에스에이시 온 스크린(SAC On Screen)’을 비롯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ACC 창·제작 공연, 해외 유명극장 공연 실황, 공연 주제 영화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과 현장감 넘치는 음향으로 출연진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하나 하나를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한다.
 
먼저 19일 대한민국 老맨틱 코미디의 역사를 새롭게 쓴 작품으로 평가받는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상영한다. 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 사랑을 주제로 인생 2막을 넘어 3막을 맞는 신(新)중년들이 그려내는 담백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5월 3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버려진 소품을 이용해 언어를 배제하고 몸짓과 소리 등으로 극을 꾸민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이 관객을 만난다. 이어 17일엔 ACC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으로 창·제작한 작품 ‘나는 광주에 없었다’를 특별 상영한다.

계속해 여성 해방의 상징을 그려낸 연극 ‘인형의 집’(6월), ‘2018 밀라노 두오모 콘서트’ 실황과 로마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 베르디의 걸작 ‘라 트라비아타’(7월)를 선보인다.
 
일본 최고의 인형극단이 선보이는 ‘피노키오’(8월), ‘2019 밀라노 두오모 콘서트’와 극사실주의 오페라의 대표작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9월), 예술의전당 기획연극 ‘돌아온다’(10월)도 관객을 기다린다.
 
고전 속 여성캐릭터를 재해석한 오페라 ‘춘향탈옥’(11월), 바로크 선율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와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12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ACC 수요극장’은 전석 무료이며, ACC 누리집(www.acc.go.kr)과 현장 예매를 통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수요극장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면서 “ACC는 창‧제작 공연과 함께 다양한 대중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예술의 접근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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