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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인문강좌 개강 ‧‧‧ ‘미술로 동시대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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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3-05-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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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의 대표 강좌인 ‘ACC 인문강좌’ 가 올해 더욱 유익하고 알찬 구성으로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강좌는 동시대 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미술(4~6월) ▲케이팝(K-POP)문화현상(7~8월) ▲도시문화(9~11월)를 열쇠말로 모두 8차례 열린다.
 
ACC는 먼저 동시대 미술, 작품 감상, 작품 수집을 주제로 3개의 미술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4~6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7시 ACC 극장3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광주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로 전국의 미술 애호가가 대거 광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데 따른 조응이다.

오는 26일 임근혜 아르코미술관장이 ‘K-컬처붐과 한국미술의 길’을 주제로 한 강의로 올해 인문강좌 시작을 알린다. 영국에서 동시대 미술이론을 공부하며 세계의 예술인재들과 교류한 임 관장은 동시대 문화현상의 흐름 속에서 한국미술을 넘어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대표 저서로는 ‘창조의 제국(영국 현대미술의 센세이션, 그리고 그 후)’ 등이 있다.
 
이어 오는 5월 31일 tvN‘유퀴즈 온 더 블록’의 화제인물인 이소영 작가가‘미술에게 말을 걸다’를 화두로 강연을 펼친다. 이 작가는 미술관 관람은 좋아하지만 작품 감상에는 서툰‘미알못’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작가는‘일상, 작가, 이야기, 시선, 취향’이라는 다섯 가지 핵심어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하루 한 장, 인생 그림’,‘그림은 위로다’등을 저술했다.
 
마지막 미술 강좌는 오는 6월 28일 정윤아 크리스티 코리아 부사장과 함께 한다. 크리스티는 세계적 미술품 경매회사다. 정 부사장은 ‘아시아 미술의 독창적 미학’을 주제로 동·서양의 근본적인 차이를 톺아본다. 정 부사장은 동시대 미술 현상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아시아와 서양 거장들의 예술세계 비교하며 서양과 구분되는 아시아 현대미술의 독창적인 미학을 고찰한다. 주요 저서로는‘뉴욕미술의 발견’, ‘미술시장의 유혹’등이 있다.
 
ACC는 올해 인문강좌에서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한다. 이를 위해 모든 강좌를 수어로 통역한다. 강좌에 따라 온라인 실시간 중계, 교육영상 제작, ACC 누리집 등재(ACC 누리집▶교육▶ACC 교육자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ACC 누리집(www.acc.go.kr)에 참여 신청을 하면 현장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올해 인문강좌는 동시대 문화 경향을 반영한 강의로 구성한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하길 바란다”며“ACC는 앞으로도 예술로 공감하는 사회, 시민과 소통을 모색하는 열린 문화전당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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