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요나스 메카스(Jonas Mekas) 탄생 100주년 기념전> 부대행사 ‘피아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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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요나스 메카스 탄생 100주년 기념전 부대행사로 피아노 콘서트 “울려 퍼지는 바다의 색 : 드뷔시와 츄를료니스”를 2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에서 리투아니아 재건 105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명동성당에서 개최(2월 20일 오후 7시 30분)하는 특별 연주회에 앞서 광주에서 먼저 선보이는 공연이다.
○ “울려 퍼지는 바다의 색 : 드뷔시와 츄를료니스” 프로그램은 20세기 초 걸작인 두 교향곡을 결합하여 네 손으로 연주하는 특별한 연주다. 1903년 같은 해 드뷔시(Debussy)와 츄를료니스(Čiurlionis)는 “장엄한 바다”를 주제로 작곡하기 시작했다. 드뷔시는 1905년 <라 메르(La Mer)>를 작곡해 피아노 네 손 연주가 가능하도록 각색했다.
○ 또한 츄를료니스는 1907년 그의 기념비적인 교향시 <바다>를 완성했다. 그러나 그가 세상을 떠난지 25년이 지난 1936년에야 연주되었다. 리투아니아는 1990년까지 소련의 점령 하에 있었기 때문에 츄를료니스의 천재성은 국제적으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네 손을 위한 피아노곡은 지금까지 원고 형태로만 남아있었다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복원, 편집해 서울 공연에 앞서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최초로 연주된다.
○ 공연의 프로그램은 드뷔시의 <라 메르(La Mer, 바다)>, 츄를료니스의 교향시 <바다>와 더불어 한국 클래식 작곡가 이철우(데이비드)의 피아노 연주곡 <내 삶과 영혼의 아름다운 세상> No. 2 “소리 2014”로 이루어진다. 이 곡은 인상파와 상징주의적 요소를 접목해 세계의 아름다움과 신비한 우주를 표현하는, 마치 인상파 천재 드뷔시와 상징주의 츄를료니스 사이를 연결 고리를 형성하는 듯한 곡이다.
○ 피아노 연주자 “주보바스 듀오”, 소나타 주보비엔네(Sontata Zuboviene)와 로카스 주보바스(Rokas Zubovas)는 리투아니아의 유명 피아니스로서 부부 연주자다. 로카스 주보바스(Rokas Zubovas)는 작곡가 츄를료니스의 증손자이며 이 듀오는 리투아니아 음악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츄를료니스 음악에 대한 헌신과 그의 피아노 작품들을 녹음했다. 또한 1997년 시카고에서 데뷔 콘서트이후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유럽 국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주보바스는 리투아니아 음악 아카데미 교수로 재직 중이며 마스터 클래스 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소나타 주보비엔네(Sontata Zuboviene)
로카스 주보바스(Rokas Zubovas)
○ 역사상 처음으로 두 개의 “바다” 작품이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20세기 두 천재의 창의적인 열망과 아이디어 사이에서 유대감을 여실히 드러낼 것이다. 인상파의 시각으로 바다를 그리는 드뷔시, 반면 상징주의자적 마음으로 바다를 표현하는 츄를료니스, 이 두 거장이 표현하는 장엄한 바다의 세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
○ 요나스 메카스 탄생 100주년 기념전 『요나스 메카스+백남준: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에게 (To All My Dear Friends)』는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 2전시실에서 2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와 더불어 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과 함께 마련한 피아노 콘서트는 울림이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이번 행사는 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에서 리투아니아 재건 105주년을 기념하여 서울 명동성당에서 개최(2월 20일 오후 7시 30분)하는 특별 연주회에 앞서 광주에서 먼저 선보이는 공연이다.
○ “울려 퍼지는 바다의 색 : 드뷔시와 츄를료니스” 프로그램은 20세기 초 걸작인 두 교향곡을 결합하여 네 손으로 연주하는 특별한 연주다. 1903년 같은 해 드뷔시(Debussy)와 츄를료니스(Čiurlionis)는 “장엄한 바다”를 주제로 작곡하기 시작했다. 드뷔시는 1905년 <라 메르(La Mer)>를 작곡해 피아노 네 손 연주가 가능하도록 각색했다.
○ 또한 츄를료니스는 1907년 그의 기념비적인 교향시 <바다>를 완성했다. 그러나 그가 세상을 떠난지 25년이 지난 1936년에야 연주되었다. 리투아니아는 1990년까지 소련의 점령 하에 있었기 때문에 츄를료니스의 천재성은 국제적으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 네 손을 위한 피아노곡은 지금까지 원고 형태로만 남아있었다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복원, 편집해 서울 공연에 앞서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최초로 연주된다.
○ 공연의 프로그램은 드뷔시의 <라 메르(La Mer, 바다)>, 츄를료니스의 교향시 <바다>와 더불어 한국 클래식 작곡가 이철우(데이비드)의 피아노 연주곡 <내 삶과 영혼의 아름다운 세상> No. 2 “소리 2014”로 이루어진다. 이 곡은 인상파와 상징주의적 요소를 접목해 세계의 아름다움과 신비한 우주를 표현하는, 마치 인상파 천재 드뷔시와 상징주의 츄를료니스 사이를 연결 고리를 형성하는 듯한 곡이다.
○ 피아노 연주자 “주보바스 듀오”, 소나타 주보비엔네(Sontata Zuboviene)와 로카스 주보바스(Rokas Zubovas)는 리투아니아의 유명 피아니스로서 부부 연주자다. 로카스 주보바스(Rokas Zubovas)는 작곡가 츄를료니스의 증손자이며 이 듀오는 리투아니아 음악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츄를료니스 음악에 대한 헌신과 그의 피아노 작품들을 녹음했다. 또한 1997년 시카고에서 데뷔 콘서트이후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유럽 국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주보바스는 리투아니아 음악 아카데미 교수로 재직 중이며 마스터 클래스 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소나타 주보비엔네(Sontata Zuboviene)
로카스 주보바스(Rokas Zubovas)
○ 역사상 처음으로 두 개의 “바다” 작품이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20세기 두 천재의 창의적인 열망과 아이디어 사이에서 유대감을 여실히 드러낼 것이다. 인상파의 시각으로 바다를 그리는 드뷔시, 반면 상징주의자적 마음으로 바다를 표현하는 츄를료니스, 이 두 거장이 표현하는 장엄한 바다의 세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
○ 요나스 메카스 탄생 100주년 기념전 『요나스 메카스+백남준: 나의 친애하는 친구들에게 (To All My Dear Friends)』는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제1, 2전시실에서 2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와 더불어 주한리투아니아대사관과 함께 마련한 피아노 콘서트는 울림이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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