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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광주폴리 5차 총감독에 배형민 교수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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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9회 작성일 22-06-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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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폴리 5차 총감독에 배형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차 광주폴리를 이끌어갈 총감독에 배형민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시행 중인 광주폴리 사업의 5차 총감독 선정을 위해 광주폴리시민협의회 위원과 역대 광주폴리 총감독 등 건축 및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총감독 선정 TF를 지난해 구성하고, 올해 4월까지 수차례 회의를 추진하면서 후보군들을 압축해왔다. 그리고 지난 4월 말 제180차 이사회 심의 의결을 거쳐 배형민 교수를 제5차 광주폴리를 이끌어갈 총감독으로 선정했다.

재단은 선정 배경에 대해 국내외 건축 관련 주요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국제적인 감각과 실력을 갖춘 배형민 교수가 제5차 광주폴리 추진을 위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배형민 교수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거쳐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대학원 건축학 박사를 마쳤다.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에 재직 중인 배형민 교수는 제4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수석큐레이터(2011), 제14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큐레이터(2014), 제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2017) 등을 맡았으며, 국내외에서 건축 역사가, 비평가, 큐레이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배형민 교수는 제14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황금사자상(2014)을 수상했으며, 서울시립미술관 초청 큐레이터로 기획한 ‘기후미술관: 우리 집의 생애’ 전시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2021)을 받았다.

배형민 총감독은 “광주폴리가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광주 곳곳에 3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이고 유지해왔다는 것은 광주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자산이라 생각한다”며 “광주폴리 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것이 제5차 광주폴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광주폴리의 지역성을 확인하면서 기후 변화와 같은 전 세계적인 문제를 고려한 주제로써 지속가능한 광주폴리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광주폴리 5차 총감독이 선정됨에 따라 제5차 광주폴리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2011년 태동해서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광주폴리가 더욱 지역 공동체에 유기적으로 녹아들면서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광주비엔날레 광주폴리부 (062)608-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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