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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 ‘광주전남권 지방시대’, 지역주도 성장전략과 국가 지원방향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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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7회 작성일 22-12-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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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도의 성장전략과 국가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광주전남권 지방시대 세미나」가 12월 13일(화)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광주전남연구원·산업연구원·한국지역정책학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균형발전 핵심과제인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광주·전남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방시대를 실현할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행사는 각 시·도 및 시·도의회 관계자, 지역 내·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연구원 박재영 원장의 개회사와 산업연구원 주 현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 먼저 발제에 나선 산업연구원 이상호 실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ODZ)와 지역정책 방향’을 주제로, 지역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교육, 환경,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공간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어, 광주전남연구원 신동훈 실장이 ‘새 정부 기회발전특구 도입에 따른 광주·전남 대응방향’을 발표하고, ▲개방형 규제 특례로 전환 건의, ▲수요자 맞춤, 단계적 기회발전특구 개발 전략 추진, ▲대상지역 선정, 지정기준, 투자유치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도입방안을 제시했다.

□ 이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정순관 교수(순천대 행정학과)가 좌장을 맡았고, ▲강상구 국장(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 ▲나주몽 교수(전남대 경제학부), ▲오병기 선임연구위원(광주전남연구원 융복합산업연구실)이 참여해, 지역주도의 기회발전특구 추진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역할 등을 내용으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간기업의 지방이전 확대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정책이 지역균형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비수도권 지역간 경쟁에 그치지 않고, 낙후도가 심하고 급격한 인구감소를 겪는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 설계를 통해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기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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