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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 ‘2022년 제1회 전라남도 도시재생 세미나’ 성료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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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7회 작성일 22-06-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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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회 전라남도 도시재생 세미나’ 성료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 골목상권과 로컬 기반 동네·마을 브랜딩 방안 모색

 
□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곽행구)는 27일 여수시 복합문화공간 ‘이하여백’에서 ‘골목상권과 로컬 기반 동네·마을 브랜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 전라남도와 광주전남연구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시·군 도시재생 담당공무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행구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모종린 연세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 발제자로 나선 모 교수는 ‘로컬브랜드와 로컬브랜드 상권 양성’을 주제로 지역발전 정책의 현주소와 바람직한 방향을 공유하며, 전국 각지의 우수사례 소개 및 로컬 기반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특히, “‘창조 커뮤니티’의 전제조건인 창조 인재가 동네에서 일하고, 살며, 즐길 수 있는 ‘직(職)·주(住)·락(樂)’이 형성된 지역이 곧 ‘머물고 싶은 동네의 모델’”이라고 전했다.

□ 이어진 패널토론은 곽행구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김만호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정태균 전라남도 섬발전지원센터 전문위원, 신임수 전남대 교수, 한승헌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화무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여했다.

□ 먼저 김만호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전라남도의 자연과 경관자원을 활용한 ‘워케이션(Workation,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 모델과 마을호텔 등의 연계방안을 제안했다.

□ 김화무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1897건맥펍, 목포상회 등 목포시의 도시재생 로컬브랜드 대표사례와 타부처 사업연계 현황 등을 소개했고, 현장지원센터의 지원종료 이후에 대한 지속성과 실효성에 대한 고민과 함께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 또 정태균 전남섬발전지원센터 전문위원은 섬과 지역발전, 도시재생과의 통합적 관점에서 정책방향을 제언하며 섬 지역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신임수 전남대 교수는 관광경영학 측면에서 골목상권 형성을 위한 ‘걷고 싶은 도보관광’ 콘텐츠를 제안했고, 한승헌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자본의 흐름을 고려한 도시재생정책의 필요성과 타 부처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 곽행구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우리 지역만이 가진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한 로컬 기반의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앞으로도 전남 도시재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세미나 등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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