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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亞전통오케스트라 ‘고향의 자장가’뮤직비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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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2-12-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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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1개국 전통악기에 맞춰 편곡, 연주된 베트남 전통 민요가 뮤직비디오로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ATO)가 편곡, 협주한 ‘고향의 자장가’뮤직비디오를 오는 10일 ACC 유튜브 채널로 발표한다.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ACC가 제작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양국의 아름다운 풍광과 대표 명소와 함께 ATO 협연 모습을 조화롭게 담았다. 이번 뮤직비디오 영상은 실시간으로 실제 환경을 발광 다이오드(LED) 화면에 구현한 가상환경과 실제인물을 공존시키는 첨단 방식의 촬영 기법을 활용, 연주자들이 두 나라 명소에서 실제로 연주하는듯한 생생함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특히 ‘고향의 자장가’를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전통악기로 구성된 ATO 판(버전)으로 편곡해 이국적인 선율과 풍성한 화음이 어우러진 음원을 제작했다.
 
‘고향의 자장가’는 베트남 ‘응우옌 홍 따이(NGUYỄN HỒNG THÁI)’가 작곡했다. 베트남 남부 민요 요소를 발전시켜 전통 현악기 단 보(Đàn bầu)와 베트남 전통 관현악단의 고유 음색과 특징을 담아 표현했다는 평가다. 어머니의 자장가가 자녀들이 현실의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고향이자 단단한 기반이 된다는 울림을 전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올해로 창단 13주년을 맞는 ATO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모두 11개국의 전통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한국과 아세안 정부 및 전통음악인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아시아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밀접한 유대관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 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ATO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원 아시아(One Asia)’의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면서 “한국-베트남 양국 간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염원이 시청자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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