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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청년작가초대전 작가와의대화 개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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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7회 작성일 22-12-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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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은 우리 지역에서 독창적인 세계관을 형성하며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작가 김설아를 초대하여 열리고 있는 《숱한 산들이 흩어질 때》 연계행사로 “작가와의 대화”를 12월 7일(수) 오후 4시에 개최한다. 

○ 지난 11월 16일 개막한 청년작가초대전 《김설아-숱한 산들이 흩어질 때》는 기록되지 못한 기억과 존재들의 흔적을 복원해오고 있는 작가 김설아는 상실의 경험을 공유하는 존재들을 자신의 기억에서 씨실과 날실로 직조하듯 복원하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이번 “작가와의 대화”는 《김설아-숱한 산들이 흩어질 때》에 평론글을 작성한 미술평론가 이선영과 ACC 웹진에 글을 실었던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 《포스트휴먼 앙상블》, 《이퀄리브리엄》, 《경계조건》까지 연달아 기획한 전시에서 김설아 작가와 함께해 온 유영아 문화유통팀 과장(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질의자로 초청되었다.

○ 이선영 미술평론가는 1994년 조선일보 미술평론 부분으로 등단하였고, 제1회 정관 김복진 미술 이론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미술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서울아트가이드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은 전시기획과 미술비평 활동을 하며 미술사, 공공미술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잠에 취한 미술사」, 「베를린, 기억의 예술관」 등이 있다.

○ 유영아 과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문화유통팀에서 전당의 커미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콘텐츠 유통을 위한 콘텐츠 기획 및 유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1부 ‘아홉 개의 검은 구멍’과 2부 ‘사자의 은유’는 유영아 과장이 중점으로 질의를 하고, 3부 ‘진동하는 고요’와 4부 ‘눈물, 그 건조한 풍경’은 이선영 평론가가 담당한다. 5부 ‘기억의 팔림프세스트’는 백종옥 소장이 맡아 작가의 유학시기와 작품에 관한 질문이 이어진다.

○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각 질의자들의 예리한 질문을 통해 작가 김설아를 입체적이고도 다각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예민한 감각으로 연약한 존재들을 탐지하는 작가 김설아의 작품을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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