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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에서 따뜻한 ‘겨울 영화’ 한 잔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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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회 작성일 22-12-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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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눈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생각하면 어떤 작품이 떠오르세요?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멜로영화부터 재난영화까지 겨울이면 꼭 봐야할 것 같은 다양한 장르의 겨울 배경 영화 8편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엄선해 상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영화 상영회 ‘영화, 겨울’을 ACC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
 
눈과 겨울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영화는 상영회 기간 동안 오후 1시와 오후 3시 등 하루 두 차례 모두 8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상영회 첫날, 일본 특유의 서정적인 느낌과 소박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철도원(후루히타 야스오)’과 부조리함에 맞서는 생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설국열차(봉준호)’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어 설원을 배경으로 애절한 첫사랑을 얘기하는 ‘러브레터(이와이 슌지)’와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모음형식으로 담은 ‘러브 액츄얼리(리차드 커티스)’가 상영된다.
 
 
유령들의 사랑 얘기이자 엇박자의 뮤지컬이기도 한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헨리 셀릭)’과 기상이변으로 지구에 빙하기가 새롭게 도래한다는 재난영화 ‘투모로우(롤랜드 에머리히)’도 ACC 극장의 큰 화면으로 즐기기 좋다.
 
두 공주 자매의 성장과 우애와 함께 남녀 간 사랑을 곁들인 만화영화 ‘겨울왕국(크리스 벅, 제니퍼 리)’과 시한부 삶을 살아가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의 일화를 형상화한 ‘8월의 크리스마스(허진호)’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봐도 매번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영화는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영화 상영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쌀쌀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겨울, 연말의 쓸쓸한 분위기와 한해가 가는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이번 영화 상영회를 마련했다”면서 “ACC 고객이 ‘영화, 겨울’속 영화 세상을 보며 위로를 받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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