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블록아트체험 특별전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 개막 >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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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어린이 블록아트체험 특별전‘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이 11월 25일 개막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4일 오후 김선옥 사장과 김계현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ACC 어린이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시 일정 시작을 알렸다.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은 한국 조선시대 구전설화이자 판소리계 소설인‘별주부전/ 토끼전’을 각색하여 스토리와 체험, 놀이 요소를 더한 어린이 대상 블록아트 체험전이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구전설화를 기반으로 하는 ‘별주부전/ 토끼전’ 이야기를 따라 어린이들이 초대형 블록아트를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블록아트로 만들어진 토끼, 자라, 용왕 등 주요 등장인물들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용궁, 육지, 바다를 오가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펼치게 된다.
 
특별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7회차로 구성되며, 한 회차당 전시 관람 30분과 케플블록 체험존 60분 등 총 9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어린이 15,000원, 어른 5,000원이다. 관람권은 네이버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CC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은 아시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다양한 놀이와 체험·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어린이 문화발전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