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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여행기로 만나는 호남의 역사와 문화’ 15회 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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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2-11-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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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로 만나는 호남의 역사와 문화’ 주제로 15회 학술심포지엄 개최,

 

오는 16일(수)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 이하 재단)은 11월 16일(수)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여행기로 만나는 호남의 역사와 문화’ 주제로 15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심포지엄은 구한말 부산상법회의소(오늘날 상공회의소)소속의 서기였던 일본인 마스다 고조의 보고서를 중심으로 여행기로 만나는 호남의 역사와 문화를 고찰해보고, 관련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서 올해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호남여행기 단행본’의 완결성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 심포지움 사회는 남도역사문화원 노성태 원장이 맡으며, 정성일 광주여대 교수가 ‘여행기로 본 호남의 역사와 문화’ 노영기 조선대 교수가 ‘구한말 일본인의 시선에 반영된 전라도’ 조광철 광주역사민속발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여행기사 속의 면직물’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 이어서 차철욱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교수, 이향준 전남대 교수, 임선화 광주교육대 교수가 각 주제별로 지정토론자 참여한다.

○ 재단 관계자는 ‘마즈다 고조의 보고서는 설화나 명문가 중심의 기존의 여행기와는 달리, 지형지리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농촌의 생산인구 구성과 생산물의 분포·유통·가격 등을 다루고 있다는데 차별성이 있다’ 며 ‘호남여행기 단행본을 편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심포지엄 취지를 밝혔다.

○ 한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그동안 용이하지 않은 자료의 조사·연구를 통해 우리말로 번역하고 쉽게 풀어 지역사를 연구하고 이해할 수 있는 원천 자료의 확보, 이를 기반으로 매년 단행본을 편찬하여 광주역사문화자원의 대중적인 기반 구축에 기여하는 사업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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