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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 '신(新)균형성장전략'을 제안한다④ 도심융합특구, 광주·전남 초광역협력을 위한 혁신거점으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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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3회 작성일 22-10-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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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균형성장전략’을 제안한다 ④]

도심융합특구, 광주·전남 초광역협력을 위한 혁신거점으로 활용해야
- 도심융합특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자원과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필요
- 광주·전남 초광역협력 및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기회발전특구-도심융합특구 연계방안 제시

 
□ 지속적인 균형발전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중심의 성장 집중화 및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연구원은 새정부 공약과제 및 민선 8기 시·도정 방향을 토대로 제 분야의 불균형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부 균형발전 정책이 국민 모두의 동등한 편익을 위해 수립‧추진돼야 한다는 신(新)균형성장전략을 연속해 제안한다.​

□ 그 네 번째로, 광주·전남 초광역협력의 혁신거점으로써 광주 도심융합특구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도심융합특구 중심의 혁신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 추진 계획을 수립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은 28일 「광주전남 정책Brief(브리프)」 ‘도심융합특구를 활용한 광주전남 초광역협력 활성화 방향’을 발간해, 초광역협력 전략의 추진배경과 초광역권 공간 계획의 범위·유형을 살펴보고, 광주·전남의 초광역협력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도심융합특구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 브리프에 따르면,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 상무지구 일대 및 부산, 대구, 대전 등 4개 광역시에 도심융합특구가 지정되어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 지방 대도시권을 성장 동력으로 주변 중소도시를 발전시켜 수도권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제가 형성된 지방 광역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전제 하에, 단일 거점 대도시권 강화에 있어 광역계획권과의 중복을 피하고, 초광역권 계획의 궁극적인 목표인 국가균형발전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한 새로운 공간적 범위와 방향 설정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 광주전남연구원 김병진·신동훈·최우람 연구진은 “광주 연구개발특구 및 규제자유특구, 캠퍼스혁신파크 등 앞서 지정된 특구와 산업단지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자원들의 물리적·기능적 연계를 토대로 도심융합특구의 파급효과 극대화 방안을 마련해 도심융합특구 중심의 혁신자원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또한, “광주 도심융합특구를 중심으로 전남 5개 시·군과 연계를 통한 광주 대도시권 구축뿐만 아니라 전남 전역에 확산 가능한 단일 거점 대도시권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연구진들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의 입지를 도심융합특구와 연계가 가능하도록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특구 지정 및 기업 유치 과정에서 광주·전남의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광주·전남 초광역협력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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