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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환경 달리기 ‘ACC 시티런’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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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22-10-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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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달리기 ‘ACC 시티런’ 성황리 마무리
- 400여 명 참가 亞문화전당 일대서 쓰담 달리기
-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지구살리기 실천 다짐
코로나 19 거리두기 완화로 4년 만에 돌아온 ‘ACC 시티런(CITY RUN)’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 사장 김선옥)이 환경을 주제로 22일 ACC 일대에서 펼친 ‘ACC 시티런(CITY RUN)’ 에 400 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뒤 지구를 살리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ACC 아시아문화광장→광주인쇄거리 →천변우로→광주천→반환점(광주교 하단)→광주천→천변우로→아시아음식문화거리(구시청)→ACC 옥상정원→하늘마당→열린마당→ACC 아시아문화광장’ 으로 이어지는 도심 속 5km 구간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달리기를 마친 참가자는 주어온 쓰레기를 종류별로 구분해 분리배출까지 마무리했다. 이들은 폐플라스틱을 녹여 만든 기념 메달과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기념품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쓰담 달리기와 함께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ACC 아시아문화광장에 설치된 친환경 체험공간에서 기후변화와 채식 전시, 폐박스 활용 수제 공책 만들기(북 바인딩), 폐플라스틱 새 활용 팬 상품(업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이밖에 ‘반디산책’ 과 ‘지구의 시간’ 등 환경 관련 창·제작 전시를 전문 해설사(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며 인류가 초래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했다.
 
행사 참여 시민은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ACC 시티런’ 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었다” 라며 “앞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남동 도시재생 인쇄거리 주민협의체 최윤호 위원장은 “구도심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ACC 시티런 행사 취지가 좋아 기꺼이 동참했다” 라며 “이번 행사를 기회로 인쇄 골목에도 젊은 활력이 전달되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문화전당은 그동안 창·제작 콘텐츠를 통해 환경 관련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노출해 왔다” 면서 “지역 단체와 기업 등과 손잡고 마련한 이번 ‘ACC 시티런’ 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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