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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예총 광주민예총 '물의 노래', 영호남민족예술제 개막작으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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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2-10-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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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

부마와 광주의 쌍둥이 역사 정신 위에 예술로 하나되다.

부마항쟁의 부산과 5·18항쟁의 광주의 예술가들이 가을 하늘을 술렁이게 하는 한판을 짰다.

다가오는 10월 21일 개막하여 10월23일까지 이어지는 2022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독재시절의 지역분할정치의 도구로 극렬하게 쓰인 지역감정이 새로운 청년의 세대들에게는 알고 싶고 ,교류하고 싶은 호감의 대상으로 바뀌고, 호기심을 느끼게 하는 예술축제다.

이 예술축제는 영호남 예술인의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로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여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민족예술이 지닌 창조적 발전 가능성을 후세대에 전하여 민족,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며, 영호남 지역의 예술역량을을 결집시켜 지역 예술발전과 신진 청년예술인들의 예술활동 폭을 열어주는 기회의 장이 되며, 청년 문회기획인들의 참여로 자체 역량강화의 기회 또한 마련하는데 목적을 둔다.

청년들이 각 세션의 연출과 감독을 맡아 진행하고 있어 신선한 발상과 접근이 기대된다.

이미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선배 세대의 무대를 통해 청년예술가들은 향후 활동방향성과 척박한 예술의 길에 등대이자 버팀목으로서의 선배로 인식하여 동반성장 관계임을 서로 인정하는 계기도 만들고 있다.

광주민예총은 개막전과 통일문화제, 미술인교류전에 함께 한다.

2022광주민족예술제의 개막작이었던 '물의 노래'가 영호남민족예술대동제의 개막작으로 초청되었다.

광주민예총 소속의 사)내벗소리민족예술단, 사)한천굿사랑한사랑예술단 ,빛고을풍물두레물들꽃이 협연한 작품이다.

무한생산과 무한소비의 성장자본주의 시대를 삶의 어머니인 물과 아버지인 공기를 지켜가자는 행위예술작품으로 전통풍물굿과 춤, 전통악기연주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통일문화제에는 전통문화예술단 굴림이 함께한다.

또한 위선을 넘고, 지역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만들고자 하는 미술인교류전에는 광주민미협의 작가 5인(김우성,박성완,바다,김병택,심홍재)이 참여한다.

이번전시는 오프라인전시와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NFT전환 작품의을 통해 아날로그적 창작활동에서 디지털 창작 영역으로 ‘선’을 넘는 전시를 시도한다.

지역간의 활발한 교류는 지역만의 독특함이 교류되고, 낯선 시선이 신선한 발상으로 이어지는 교류와 학습의 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것이 세계적이 것이다라는 이야기는 검증된 고전이다. 이제 지역이 세계적인 것이다 라는 시대다.

지역의 개념이 발전동력이 되고 서로의 배움터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가 되었다. 그러한 면에서 영호남의 교류는 예술의 커다란 스프크가 튀는 융복합 교류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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