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포럼 및 클러스터 회의 개최 보도자료 >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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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2022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포럼』 및 클러스터 회의 개최

 ▪ 주최/주관: 광주광역시/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 포 럼 명: 2022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포럼
 ▪ 주    제: 디지털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와 전망
 ▪ 일    시: 2022년 10월 6일(목) 10:00~18:00
 ▪ 장    소: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2층 컨벤션홀
 ▪ 문    의: 062)613-6125


○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이 개최한 2022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포럼이 지난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G.MAP 컨벤션홀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영상 환영사를 시작으로 에르네스토 오토네 유네스코 문화부문 사무총장보와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로 문을 연 포럼은 세션 1, 2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세션 1의 주제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와 전망」, 세션 2의 주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사례발표」 였다.
 
○ 이날 세션 1의 기조 발제는 ‘디지털미디어 생태계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이상미 제주한라대학교박물관 한라컨템포러리 관장이 맡았다. 세션 1의 주제발표에서는 유원준 영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수영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사와 황포치 대만 디지털아트센터 관장이 각각 <백남준의 미디어 생태계, 그리고 그 이후>, <대만 디지털아트센터 운영 사례 및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지는 질의 및 토론은 이기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관과 신춘성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시민 중심의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한 방향성과 대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끌었다.

○ 세션 2에서는 이승권 조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국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사례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 참여한 5개 도시는 조아나 미란다(포르투갈 브라가 미디어아트 센터장), 미첼 홀라드키(슬로바키아 코시체 창의 산업부 부장), 도미니크 롤랑(프랑스 앙기엥 레벵 CDA 센터 관장), 마크 칼린(영국 요크 미디알레 프로그램 책임자), 로라 오데가드(미국 오스틴 경제개발부 문화투자프로그램 매니저)는 세션 1에 이어 시민 중심의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를 구축한 실질적 사례들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 국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사례 발표에서 공통으로 강조한 점은 공공기관, 기업, 연구소, 대학 및 산학 협력 기관 등 다양한 연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때 시민 중심의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포럼 이틀째인 10월 7일 오전 10시에는 포럼에 초청된 5개 도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디어아트 클러스터 회의’가 G.MAP 네트워킹실에서 열렸다.

○ 클러스터 회의에서 2023년에는 모든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방향과 대책을 논의하였다. 또, 기존에는 각 1개의 의장 도시와 부의장 도시로 구성되었던 체제를 2023년에는 1개의 의장 도시와 2개의 부의장 도시 체제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의장도시인 프랑스 앙기엥 레벵 문화부 대표 도미니크 롤랑은 “광주광역시의 네트워크 국제포럼 초대에 감사하고 포럼을 통해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경험과 지식, 모범 사례를 공유하면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만남이 이번 네트워크 국제포럼으로 2023년에는 더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