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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관광지 내비게이션 월별 검색량 1위 횟수 ‘담양 죽녹원’이 가장 많아
- ’18년 이후 월별 검색량은 코로나19 여파가 있었던 ’20년 8월이 1위
- 월별 최다 검색 건수 1위는 ’19년 3월 광양매화축제(25,225건)

 

□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은 6일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 ‘이슈&통계’를 발간해,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의 내비게이션 검색량(2018.01~2022.07)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 한국관광공사의 ‘지역별 관광지 검색 순위’ 자료를 토대로 2018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광주·전남 관광지의 내비게이션 검색량 추이를 살펴본 결과, 월별 최다 검색 관광지 중 누적 횟수 1위는 담양 죽녹원이 19회로 가장 많으며, 여수 오동도 10회, 순천만국가정원 9회 순으로 자연관광지역의 검색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단일 월별 최다 검색 건수는 광양매화축제(2019.03)가 25,2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장성황룡강노란꽃잔치(2019.10) 24,822건, 담양 죽녹원(2020.05) 21,658건 순으로 나타났다.

□ 월별 검색 건수를 살펴보면 2020년 8월이 147,194건으로 가장 많았고, 2019년 10월 137,238건, 2022년 5월 130,758건 순으로 나타났다.

□ 광주전남연구원 김광욱 책임연구위원은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를 근거로 방문객수를 추정하기는 어려우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계절적 취향이나 성향을 유추할 수 있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이어 “일례로, 코로나19 여파가 있었던 2020년 8월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월별 검색량이 많았고, 2022년 5월은 지난 5년간 동월 대비 검색량이 가장 많은 달이었다”며, “향후 지역관광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가용을 이용한 개별 관광객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광주전남연구원의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은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이슈를 시각화해 인포그래픽 및 영상자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주소 : https://youtu.be/i2E1qHsNmV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