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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아카데미강좌 제1강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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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8회 작성일 22-06-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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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2022 미술관 아카데미 강좌 “즐거운 미술관 활용법”의 첫 번째 강의를 4월 27일(문화가 있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마련한다. 

❍ 이번 강좌는 손영옥 미술평론가가 “거리로 나온 미술관”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강의에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작해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을 거쳐 멀리 울릉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에 포진한 거장들의 예술작품이 소개된다. 거리의 또 다른 예술인 건축물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언급된다. 특히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 아모레퍼시픽 사옥, 울릉도의 코스모스 리조트 등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3대 건축 버킷리스트’도 소개한다. 이 강의에서는 이들 조각품과 건축물이 왜 유명한지에 대한 미학적 관점은 물론이고 당대 왜 논란이 됐는지 등 흥미진진한 예술계 뒷골목 이야기까지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 강사 손영옥은 “미술작품을 보려면 꼭 미술관에 가야하는 것은 아니다. 거리는 우리의 미감과 안목을 키워줄 수 있는 ‘벽 없는 미술관’”이라고 말하면서 미술관의 의미를 확장한다. 저널리스트이기도 한 손영옥 미술평론가는 202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미술평론으로 등단했고 미술시장사와 관련한 “한국 근대 미술시장 형성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단색화 새로 읽기: 포스트식민주의와 글로벌리즘 사이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저서로 『미술시장의 탄생』, 『아무래도 그림을 사야겠습니다』, 『거리로 나온 미술관』 등이 있다.

❍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 관장은 “그냥 스치고 지나갈 수 있는 거리의 미술작품과 건축물을 소개해 줄 이번 강좌는 미술관 밖의 미술에 대한 이야기이며 흉물로 전락한 일부의 공공미술의 문제점과 개선 사례 등을 함께 다루면서 공공미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2 미술관 아카데미 강좌는 대면강좌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60명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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