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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속가능발전, 문화예술로 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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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2-10-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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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도시문제를 문화예술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학술회의가 광주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과 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아시아문화포럼’ 이 오는 10월 12·13일 이틀간 ACC 국제회의실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다시, 지속가능발전과 문화’ 란주제와 ‘조화로운 삶을 위한 문화적 길 찾기’ 를 부제로 국내외 석학과 연구진들이 참석해 인간의 활동 결과로 발생한 도시와 환경문제 등에 관한 문화영역의 역할과 해법을 논의한다.
 
포럼 첫날인 다음달 12일 정수복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객원교수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신혜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노영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정책 연구실장, 파올라 레온치니 바르톨리(Paola Leoncini Bartoli) 유네스코본부 문화정책개발 국장이 기조발제를 맡아 문화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과 문화다양성과 문화적 권리에 관해 담론을 펼친다.
 
이어 참여자들은‘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시아문화포럼 선언’을 채택하고 실천을 다짐한다.
 
행사 둘째 날인 13일엔 광주시민회관 1층 카페에서 예술가 분과가 진행된다.
 
기후위기, 지속가능성, 문화다양성, 차별, 지속가능한 예술 등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아시아 예술가들이 모여‘기속가능한 우리사회를 위한, 그리고 문화다양성을 위한 예술’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다.
 
포럼 참석은 오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아시아문화포럼 누리집(http://asiacultureforum.kr/)의 사전 접수란에서 신청하면 가능하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객을 위해 유튜브‘광주문화재단 TV’채널을 통해 동시에 생중계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2022 아시아문화주간’에 개최되는 이번 포럼이 지속가능발전과 문화, 아시아의 연대와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면서 “아시아문화포럼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담론 교류의 장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ACC는 지난 20일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하며 세계 수준의 아시아 동시대 문화예술의 선도 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문화기관과 손잡고 아시아 문화예술계와 교류·연대해 광주를 국제 문화포럼의 중심도시로 구현코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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