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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 제4기 연구원발전자문위원회 출범

- 지역현안 해결 및 연구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발전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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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의 지역현안 해결 및 역점과제 추진을 목표로 연구원의 방향성 자문 등을 위한 ‘제4기 광주전남연구원 발전자문위원회(위원장 정인채)’를 새롭게 구성·출범했다.​

□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은 23일 오전 연구원 상생마루에서 연구원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2022년도 주요 연구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과 함께 2023년도 연구사업 방향에 대한 혜안을 찾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 이번 제4기 연구원발전자문위원회는 경제계·공공기관·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의 리더 14명으로 구성됐다.

□ 발전자문위원에는 ▲정인채(새천년종합건설 회장), ▲한상원(다스코 회장), ▲김형석(남해종합건설 사장), ▲임민자(성일이노텍 대표), ▲이흥우(순천상공회의소 회장), ▲이미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장), ▲윤병태(나주시장), ▲이주희(동신대학교 총장), ▲민영돈(조선대학교 총장), ▲박민서(목포대학교 총장), ▲김선남(전남매일 대표이사), ▲김낙곤(광주MBC 사장), ▲조덕선(무등일보 회장), ▲오주(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총회장)가 위촉됐다.

□ 제3기에 이어 제4기 발전자문위원장으로 연임·선출된 정인채 회장(새천년종합건설)은 인사말을 통해 “연구원이 종합연구기관으로서 광주·전남 지역발전에 생명을 불어 넣는 선도적인 역할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발전자문위원회에서도 혜안과 지혜를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연구원이 지속적인 내부혁신과 양질의 연구성과로 지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하며, “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해 연구원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전남연구원은 자문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연구사업 방향에 대한 광주·전남지역 전문가들의 고견을 청취하고자 2016년부터 연구원발전자문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