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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도시와 음식으로 만나는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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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4회 작성일 22-09-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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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음식을 핵심어로 베트남의 사회와 문화를 탐구하는 심화강좌가 시민 곁을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과 10월 12일 ‘베트남의 두 도시 이야기: 하노이와 호찌민시를 걷다’와 ‘베트남의 미식로드: 베트남의 음식 이야기’를 ACC 문화교육동 강의실1에서 각각 운영한다.
 
먼저 오는 14일 서강대 이한우 교수가 베트남의 두 도시,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교수는 하노이와 호찌민시의 중심 거리를 소개함으로써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의 이해를 돕는다.
 
이 교수는 ‘베트남 한류를 보는 한국과 베트남의 시각’, ‘도시로 보는 동남아시아사’,‘키워드 동남아’, ‘베트남 한류를 보는 한국과 베트남의 시각’, ‘베트남 경제개혁의 정치경제’등 다수의 베트남 관련 저서를 집필했다.
 
다음달 12일 강좌는 단국대 백용훈 교수와 함께한다. 백 교수는 ‘베트남의 미식로드’를 주제로 퍼(쌀국수), 반미(베트남식 샌드위치), 분짜(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완자를 얹은 쌀국수 요리), 반세오(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 등을 얹어 반달 모양으로 접어 부쳐낸 베트남 음식) 등 베트남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 문화적 영향을 받아 다양하게 변화해 온 베트남 음식과 풍미를 더하는 피시소스(Fish Sauce), 야채와 허브 등 향채를 소개한다. 그 속에 담긴 지역적, 문화적 특성을 곁들인다.
 
백 교수는 사회학적 이론과 관점을 토대로 베트남 현지 맥락을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지역연구를 수행 중이다.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가치 이해 - 세계가치관조사(WVS) 7차 자료 분석’, ‘코로나19 대응에 왜 베트남은 성공하고 필리핀은 실패했는가: 규율 메커니즘의 비교분석’등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ACC 테마강좌’는 전당의 연구, 전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심화강좌다. 아시아 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전시 감상과 해석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주제별 연구자를 초청, 지난 5월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시아, 나아가 아시아 문화자원에 관한 전문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콘텐츠 구성으로 대학생과 청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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