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입주작가, 연구·창작활동 본격 시작 > 뉴스레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레터

뉴스레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입주작가, 연구·창작활동 본격 시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0회 작성일 22-09-02 10:52

본문

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레지던시)에 참여한 연구자와 창·제작자가 입주를 마치고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2022 ACC 레지던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5개 분야 21개 팀(33명)이 지난달 입주를 모두 끝내고 프로그램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국내외 8개국에서 뽑힌 참여자들은‘포스트코로나 시대, 포스트휴머니즘 ’을 주제로 예술과 아트&테크놀로지, 비주얼아트, 다이얼로그, 디자인, 시어터 분야에서 코로나 시대 이후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이를 위해 참가자는 2일 프로그램 안내 교육을 받은 뒤 조선대 박선희 교수와 공동 기획한 <주제연구 세미나>에 참석한다. ‘포스트휴머니즘’ 에 관한 잇따른 강의와 함께 전문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아 연구과제의 담론적 깊이를 더하고 개별 프로젝트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기술적인 실험과 제작 등 연구과제 분석과 진행과정에서 ACC 창제작센터의 다각적인 지원도 받는다.
 
오는 15일엔 광주를 여행하고 네트워킹 파티에 참석한다. ACC의 공간적 배경을 이해하고 창작공간들과 교류하면서 서로의 작업과 창의적인 생각들을 나누기 위해서다.
 
참여자가 만들어낸 다양한 형태의 연구와 창작 결과물은 오는 12월 15일부터 ACC 복합1관에서 전시된다. 경계를 무너뜨린 기술기반의 융·복합 창작물이 새로운 예술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텍스트 연구는 라운드테이블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연극 분야는 ACC 아틀리에에 올려진다.
 
ACC는 지난 2016년부터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문화예술 형식을 탈피해 장르와 분야를 확장한 새로운 결과물을 참여자가 만들어 내도록 시설과 인력 등을 지원한다. 매년 공동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변주를 융·복합 결과물로 선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올 입주작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엔 미래에 관한 다양한 고민들이 담긴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이 선정됐다” 면서“여러 나라에서 선발된 연구자와 창작자가 의미 있는 창·제작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