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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 전남, 공용 전기차 급속충전기 보급률 '전국 2위'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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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6회 작성일 22-06-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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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공용 전기차 급속충전기 보급률 ‘전국 2위’

- 급속충전기 1대당 전기차 대수는 광주 14.7대, 전남 9.2대 기록 (전국 15.3대)

- ’20년 친환경차 등록률 광주 3.09%, 전남 2.43% … ’13년 대비 각각 약 5.7배 증가

 
□ 광주·전남의 전기차 충전기 보급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공용 급속충전기 1대당 이용 가능한 전기차 대수가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이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재영)은 9일 「한눈에 보는 광주전남」 인포그래픽을 발간해 광주·전남 지역의 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현황을 살폈다.

□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광주‧전남의 친환경차 누적 등록대수는 지역 내 전체 자동차 대수 대비 광주 3.09%, 전남 2.43% (전국 3.37%)로, 이는 2013년과 비교해 각각 약 5.7배 증가한 수치다.

□ 이중 전기차의 누적 등록대수는 전국 134,962대로 2013년 대비 약 92배 올랐고, 광주와 전남은 각각 133배(21,370대), 53배(26,723대) 가량 상승했다.

□ 한편 전력거래소가 2021년 12월 발표한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이용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21년 9월말 기준 전국의 전기차 충전기 보급대수는 76,715대로, 급속충전기 1대당 전기차 대수는 전국 평균이 15.3대로 나타났다.

□ 광주‧전남의 공용 급속충전기 1대당 전기차 대수는 광주 14.7대, 전남은 9.2대로 전남의 공용 급속충전기 보급률이 전국 2위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광주전남연구원 박웅희 선임연구위원은 “탄소중립 대전환시대,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흐름 속에서 광주전남은 적극적인 친환경 자동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정책을 마련해야하며, 지역 내 친환경 자동차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배터리 및 소재·부품 등 핵심산업에 대한 실증 기반 확충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 참고 : 친환경 자동차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거하여,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태양광자동차 중 에너지효율 등이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차량을 말한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 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환경 친화적인 저공해‧무공해 자동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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