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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예총 금정산 생명의 산굿 21일 열린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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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7회 작성일 22-06-2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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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생명문화축전 열아홉 번째 마당
28일 ‘안녕, 금어’ 남구 평화공원 개최
6월 11일에는 금정산 달빛걷기 행사도

금정산생명문화축전 열아홉 번째 마당이 펼쳐진다.

21일 오전 5시 금정산 고당봉과 금샘에서 산굿이 열린다. 금정산의 자연을 즐기고, 금정산의 정기와 금어설화를 문화예술로 풀어내는 금정산생명문화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산굿이다. 산굿은 금정산의 설화이자 상징인 금어를 맞이하는 의미로, 지역의 예술인들이 생명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도 펼친다.

2022 금정산생명문화축전은 3월 27일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강당에서 열린 ‘이야기마당’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이야기마당에서는 ‘생명의 온전함과 자연함’을 주제로 올해 축전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4월에는 ‘생명미술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금성초등학교 학생과 기후변화, 코로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미래와 생명을 담은 벽화를 공유했다. 또 박경효 작가의 그림책 <산은 살아있어>(호밀밭)의 내용을 샌드아트로 표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28일 오후 5시 30분에는 부산 남구 평화공원에서 ‘안녕, 금어’ 행사가 열린다. 금정산에서 내려온 금어가 살아갈 수 있는 생태환경을 축전 안내자들과 함께 둘러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을 공연으로 시민에게 전달한다.

마지막 행사인 야간감성산행 ‘달빛걷기’는 6월 11일에 열린다. 달빛 가득한 금정산을 걸으며, 예술과 함께 자연이 가진 생명의 기운을 느끼는 이 행사는 금정산생명문화축전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5시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6시 금정산 북문에서 출발해 동문으로 이동한다. 달빛 아래 금정산을 걸으며 예술인들의 춤과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달빛걷기 현장에서는 4월 진행된 생명미술프로젝트 결과물도 함께 전시된다. 051-807-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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