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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 교류‧발전 위한 국제학술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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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3-11-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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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연구에 대한 교류와 발전을 모색하는 국제학술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14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2023 아시아문화연구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CC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중동학회, 한국인도학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전남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가 공동주관, 서울역사박물권이 후원한다. ACC는 외연을 확장하고, 콘텐츠 창·제작의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기획했다.
 
‘서·남아시아의 재발견: 도시문화와 생활양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문화연구에 대한 교류와 발전의 지평을 열고 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가치를 조명한다. 이를 위해 아시아문화연구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국내외 연구자와 신진 연구자가 아시아 도시문화의 현대화, 서·남아시아의 도시문화, 서·남아시아의 생활양식에 대한 세부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펼친다.
 
스테파니 멀더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교수의 ‘전후 재건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문화유산 이니셔티브: ‘보편적’ 패러다임에 도전하기’, 박현희 뉴욕시립대학교 교수의 ‘중세 항구 도시 탐험: 문화를 연결하는 세계적인 여정’, 자나키 아브라함 델리대학교 교수의 ‘주변 환경을 활용한 남아시아의 도시화 이해하기: 북인도 마을 사례 성찰’에 대한 기조발제로 행사의 문을 연다.
 
이어 1부에서 3부까지 총 3개의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의 주제는 ‘남아시아 도시문화의 현대화’다. 조프 브레들리 데이쿄대학교 교수의 ‘스마트 시티로의 전환: 인도, 한국, 일본의 스마트 시티에 대한 주요 포스트 미디어 연구’, 양왕 콜로라도대학교 덴버 캠퍼스 교수의 ‘각자의 방식대로: 네팔 카트만두의 도시화와 예술’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2부는 ‘서남아시아의 도시문화’를 주제로 열린다. 최남섭 서울대학교 교수의 ‘쿠르드 가문의 정복 활동과 산간 성채 인식: 아르달란 가문의 세력 거점을 중심으로’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정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도시문화의 관점으로 본 이집트의 타흐리르 광장: 알라 ‘가짜 공화국’에 나타난 2011년 혁명을 중심으로’, 신진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인도의 도시화와 사회적 혁신’, 김영진 한성대학교 교수의 ‘꼬치(Kochi)의 공간변화: 도시화와 소비사회’ 연구에 대한 발제에 이어 토론이 펼쳐진다.
 
3부는 ‘서남아시아의 생활양식’이 주제다. 마니샤 트리파티 판데이 인도 국립이슬람대학교 교수의 ‘인도 도시의 문화 및 소비’, 김수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중동 도시문화와 인류문명의 교류’, 엄익란 단국대학교 교수의 ‘걸프지역 참여문화의 공간으로서 마즐리스: 시민사회의 역할을 중심으로’, 오자와 이치로 리츠메이칸대학교 교수의 ‘19~20세기 전환기 무스카트 지역의 무역 커뮤니티 및 상업 관행’에 대한 발제 후 토론이 이어진다.
 
부대 행사로는 신진 연구자의 새로운 주제 발굴과 지속적 아시아 문화연구 지원을 위한 ‘차세대 연구자 라운드테이블’이 ‘도시문화의 변화와 다양성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9시부터 ACC 유튜브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국제학술행사는 ACC 누리집(www.acc.go.kr)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ACC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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