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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 테마강좌 ‘예술이 지구를 지키는 미학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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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3-10-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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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시 ‘하늬풍경’에 담긴 의미를 깊게 이해하고 감상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 시민 곁을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10~11월 ACC 문화교육실에서 ‘하늬풍경’ 전시와 연계한 ‘2023 ACC 테마강좌’를 총 3차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방송인 자히드 후세인이 들려주는 전시읽기 강연과 이번 전시 참여작가인 김하늘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창작활동, 양수인 건축가와 만남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17일 ‘기후위기와 다양성, 기후위기와 기후테크’를 주제로 파키스탄 출신 자히드 후세인(JTBC ‘비정상 회담’ 출연)이 지난 5년 간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일하면서 느낀 기후위기와 기후변화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오는 19일엔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작방식을 경험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활동’이 이어진다. ‘버려지는 것들’에 관심이 많은 김하늘 디자이너가 버려지는 종이박스에서 작품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 그 과정의 일부를 경험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7일엔 양수인 건축가를 만난다. 건물의 무게가 공기, 비용, 폐기물 등 여러 차원에서 친환경적인 건물을 구현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관점에서 ‘원심림(2017)’을 비롯한 양 건축가의 다양한 작업으로 가벼움에 관한 건축가의 생각을 공유한다.
 
‘하늬풍경’은 오는 11월 19일까지 문화전당 야외공간에서 열리는 전시다. 국내외 작가 11인(팀)의 ‘환경’과 ‘지구’의 다양한 해석을 담아냈다.
 
참가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ACC는 눈앞에 닥친 환경의 위기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미학적 실천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면서 “이번 강좌가 강연, 창작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와 환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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