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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아시아 유행가 듣고, 인공지능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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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3-09-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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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근대 유행가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음악 감상회와 인공지능 학습 자료 모음(데이터세트, Datasets)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탐색하는 강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20일 ACC 문화정보원 특별열람실에서 ‘동아시아 유행가 시대’라는 주제로 ‘수요 음악 감상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23일엔 같은 장소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세트의 분류체계와 사회적 의미를 돌아보는 ‘토요 아카이브 강연’으로 시민과 만난다.
 
먼저 ‘수요 음악 감상회’는 광복 이전 동아시아 유행가의 역사적 배경과 형성을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대중음악 연구자 이준희가 진행하는 이번 감상회에서는 1920년대부터 4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 매체 발전에 따라 동아시아에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유행한 음악을 알아보고 듣는다. 이준희 연구자는 한국 고전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연구와 강의, 방송활동을 해오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재난, 기계학습, 데이터-셋팅’을 주제로 ‘토요 아카이브 강연’을 연다.
 
이날 강연에서는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작가 언메이크랩(Unmakelab 송수연, 최빛나)이 최근 작업 ‘비미래를 위한 생태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들은 재난을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의 데이터세트등을 NGO의 아카이브 영상과 연결해 어떤 방식으로 다뤘는지 소개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은 소장 자료 열람과 연구를 지원하는 공간”이라면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누구나 방문이 가능한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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