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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진으로 세상의 이야기를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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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3-08-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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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현대 건축물의 특징과 사회상을 담은 사진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직접 사진작가가 돼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문화정보원 내 문화교육실1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포토그래퍼’ 프로그램을 4회 운영한다.
 
‘포토그래퍼’는 ACC 특별전시 ‘사진작가가 바라본 근현대 건축 풍경’과 연계한 ACC 청소년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건축, 일상 등 다양한 관점으로 전시 사진을 관찰하고 직접 사진작가가 돼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현직 사진작가와 함께 활용 매체 및 활동 영역을 알아보고 작품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도 익힐 수 있다.
 
먼저 참가자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의 사진가’를 주제로 ACC가 수집한 사진 작품을 관람한다. 소장한 사진 자료 중 근현대 건축을 담은 전재홍, 김기찬, 이정록, 조춘만 사진작가의 작품 속 시대의 사회상과 우리 삶의 흔적을 관찰하고 고민한다.
 
이어 카메라의 구조와 촬영 각도, 노출 등을 학습, 촬영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건축 풍경을 사진에 담아내며 실전 활용 방법을 익힌다. 촬영한 작품을 선별해 보정하고 출력한 작품을 토대로 공유하는 시간을 거쳐 전시를 이해한다.
 
참가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ACC는 자체 콘텐츠와 연계해 예술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사진으로 세상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사진작가가 돼보는 체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기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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