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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대 뒤 극장 사람들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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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3-07-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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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14~15일 ‘2023 ACC 신비한 극장’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이번 ‘신비한 극장’에서는 국내 최대 블랙박스 극장인 ACC 예술극장 극장1의 무대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공연들이 관객을 만난다. 특히 예술가와 관객을 위해 무대 뒤 어둠 속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ACC 극장사람들과 그들이 직접 만드는 공연을 무대 전면에 내세운다.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신비한 극장’은 극장기술과 공연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눈높이를 맞춘 취향저격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았다.

보다 다채로워진 이번 공연은 총 60분에 걸쳐 진행한다.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개하는 제작(메이킹)영상, 극장 전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영상예술(매핑 미디어아트), 피아노와 현악 사중주(스트링 쿼텟) 앙상블, 스트릿 댄스와 무대기술이 조합한 배튼(무대세트를 설치하는 장치걸이)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공연종료 후에는 공연당일 현장접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45분간의 무대기술체험 프로그램에선 관객이 무대기계과 조명, 음향장치 등을 직접 다뤄볼 수 있다.
 
이번 무대는 기획, 제작, 출연 등 공연의 전 과정을 ACC 직원과 참여작가들로 구성해 더 의미가 깊다. 공연 PD, 창·제작시설 기술자, 무대기술 감독 등 ACC 내 분야별 전문가들이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열려 있는 극장으로 역할을 강화했다.
 
‘신비한 극장’은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공연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예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신비한 극장’은 관객들의 눈높이를 겨냥한 ACC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 라면서 “ACC 공연과 제작과정에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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