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당, ‘코리아 유니크 베뉴’ 3회 선정 >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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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3회나 선정되며 이색 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에 이름을 올리며, 6일 부산 피아크에서 ‘코리아 유니크 베뉴 52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CC가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 30선’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ACC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52곳으로 ACC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해외 홍보와 마케팅 활동지원 등 혜택을 누리게 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ACC는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전시, 공연, 교육 등 양질의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한국의 차별화한 매력을 제공하는 ‘아시아 문화의 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