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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전당 “신작 공연 개발 동반자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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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23-07-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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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창·제작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갈 공연분야 예술가와 어린이·청소년 공연 개발 작품을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2023 ACC 아시아콘텐츠 공연개발-연출가 공모’와 ‘2023 ACC 어린이·청소년 공연개발-작품공모’ 등 두 건의 공개모집을 오는 25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2023 ACC 아시아콘텐츠 공연개발’은 아시아의 동시대 담론과 다양한 창작 방법을 활용한 실험적 공연작품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작품 창작의 예술적 방향을 주도하는 연출가를 선정해 ACC가 함께 작품을 제작한다.
 
공모대상은 공연분야 연출가로 장르 제한은 없다. 전통적인 의미의 연출가를 비롯해 안무가, 작곡가, 무대 디자이너 등 공연형식에 따라 작품제작에 가장 주도성을 발휘하는 역할이다. 선정된 연출가에게는 사례비 600만원과 시범공연의 기획‧제작‧홍보를 지원한다.
 
작품주제는 ‘식탁과 기억’으로 다양하고 다층적인 사회문화현상, 시대적 징후를 읽을 수 있는 장소이자 상징인 식탁을 소재로 3편의 시범공연을 제작할 계획이다.
 
‘2023 ACC 어린이·청소년 공연개발’은 아시아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동시대 아시아를 이해하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어린이·청소년 대상 공연을 제작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는 어린이·청소년 신작공연을 제작할 개인(그룹)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어린이 분야 3작품, 청소년 분야 3작품 등 총 6개 팀을 선정한다.
 
작품은 ACC 발간자료를 동기로 하거나 아시아의 신화, 설화, 놀이 등 아시아의 문화적 가치를 담아야한다. 선정된 팀에는 예술감독 지도(멘토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시범공연 제작비 500만원을 지원한다.
 
ACC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와 함께 연구모임,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 등 작품개발 단계를 거쳐 오는 11월~12월 중 ACC 예술극장에서 시범공연을 선보인다.
 
시범공연에선 전문가, 관객 등의 의견을 수렴, 발전 가능성을 갖춘 작품은 내년 본 공연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ACC 신작개발을 위한 두 건 공모 모두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ACC는 창·제작 극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동시대 예술가들의 실험의 장이 될 수 있는 작품 개발 방식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두 건의 공모에 역량 있는 예술가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ACC 정기공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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