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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바타’ 모션 캡처 활용한 공연제작 교육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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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3-07-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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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에서도 활용된 ‘모션 캡처’ 기술을 기반으로 실험적인 미디어 퍼포먼스를 제작해보는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창작자·예술가를 대상으로 ACC 창‧제작 기반 시설(기술‧장비‧공간)을 활용한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을 오는 8월 12~19일까지 문화창조원 창‧제작 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
 
총 8회(62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언리얼 엔진과 모션 캡처를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 제작 워크숍’이다.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은 고품질 상호작용성을 기반으로 평면 및 입체 콘텐츠를 짧은 시간 안에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게임과 같은 상호작용형 콘텐츠 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을 활용한 고품질영상 콘텐츠 제작 등 전문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다.
 
‘모션 캡처(Motion Capture)’는 사람, 동물, 기계 등에 감지기를 달아 움직임 정보를 인식해 만화, 영화, 게임 등 영상 속에 재현하는 기술이다.

참여 교육생들은 ACC가 보유한 장비 중 하나인 ‘모션 캡처’시스템과 최근 여러 산업군과 예술작품 제작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실험적인 공연 작품을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다.
 
교육과정은 ▲언리얼 엔진 ▲3D 그래픽 ▲퍼포먼스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팀별로 제작한 작품은 문화전당 창·제작 스튜디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은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하면 된다.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15명을 최종 선발하며, 광주지역 외 거주자에게는 숙소를 지원한다. 교육비는 80,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문화전당의 창‧제작 기반 시설을 활용해 실험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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