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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전당, 광주 건축유산‧한국 대중음악 자료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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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3-07-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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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광주 건축유산과 한국 대중음악을 톺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24일과 28일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특별열람실에서 소장 자료(아카이브)의 이해를 확대하고 담론을 확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먼저 오는 24일 열리는 ‘토요 아카이브 강연’에는 한옥 목수 강동수와 작가 오석근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동수 목수는 ‘사라져가는 근현대 광주·전남의 건축문화유산’을 주제로 기존 전통 양식에 중국, 일본, 서양 등의 영향과 건축기술의 발전을 배경으로 변용된 한옥의 모습을 살펴본다.
 
오석근 작가는 ‘실용과 기복: 적산가옥의 변용과 한국주택의 기복 문양’을 화두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작가의 광주비엔날레 출품작이기도 한 ‘적산(敵産)’과 ‘기복(祈福)’ 등 두 연작을 중심으로 광주를 비롯한 지역 건축에 나타난 생활양식 기록을 공유한다.
 
이어 오는 28일 ‘수요 음악 감상회’에서는 이봉수 비트볼뮤직 대표가 ‘팝스코리아나, 15년의 기록’을 주제로 한국 대중음악을 되짚는다.
 
‘팝스코리아나 시리즈’는 비트볼뮤직이 2007년부터 시작한 ‘한국 대중음악 음반 재발매 프로젝트’다. 1세대 한국 재즈 연주자들의 기록이 담긴 ‘JAZZ’부터 오아시스레코즈의 앨범까지 음반 재발매 과정을 음악과 함께 듣는다.
 
각 프로그램은 ACC누리집(www.acc.go.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은 “소장 자료 열람과 연구를 지원하는 공간인 ACC 특별열람실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면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수요 음악 감상회’를, 토요일엔 ‘토요 아카이브 강연’을 개최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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