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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주시립오페라단 '대표 레퍼토리'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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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2-08-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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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광주시립오페라단의 대표 인기 레퍼토리 오페라 ‘카르멘’이 3년 만에 친절한 해설과 함께하는 ‘콘서트 오페라’로 찾아온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은 오는 13일과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제10회 정기공연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친절한 해설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콘서트 버전으로 제작돼 오페라의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되는 무대다.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과 함께 세계 3대 오페라에 속하는 ‘카르멘’은 프랑스 작가 메리메의 소설을 원작으로 19세기 스페인 집시 여인의 사랑을 그린 오페라다. 1875년 초연 당시부터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 이 작품은 100년 넘게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인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오페라로 꼽혀왔다.

전체 4막으로 구성되며 1800년대 스페인을 배경으로 특유의 열정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스페인 풍의 화려한 음악들을 감각적인 콘서트 버전으로 만끽할 수 있다.

연출과 해설은 서울시 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한 이경재 예술감독이, 지휘는 전남대 박인욱 교수가 맡는다.

카르멘 역은 김하늘 김정미, 돈호세 역은 이석늑 최원휘, 에스카미요 역은 공병우 조재경, 미카엘라 역은 박하나 이소정, 프라스키타 역에는 신은선 정은지, 메르세데스 역에는 김남영 양은송, 단카이로 역에는 최기수 허지성, 레멘다도 역에는 고규남 김태성, 주니가 역에는 이하석, 모랄레스 역은 이준희가 열연한다.

공연 예매는 티켓링크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62-41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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