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탄 문화자원 디지털화 구축 지원하겠다"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board



2022 "키르기스탄 문화자원 디지털화 구축 지원하겠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2-07-21 17:08

본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국립박물관의 문화자원 디지털화와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돕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키르기스스탄 문화정보체육청년정책부(장관 자만쿨로프 아자맛)와 지난 15일 키르기스스탄 수도인 비슈케크에서 키르기스스탄 디지털통합문화자원관리시스템 구축 및 문화콘텐츠 개발 역량강화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올해부터 향후 4년 동안 전당이 키르기스스탄 문화부를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관한 기본 합의를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당은 키르기스스탄 문화부 및 소속 주요 박물관과 협력해 △디지털 문화자원통합관리시스템(CRMS) 구축 △유·무형 문화자원의 디지털아카이빙을 통한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및 창·제작 △정보기술(IT) 기반 문화자원 관리 및 활용 인적자원 역량강화 △문화자원 디지털화 작업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실크로드의 중심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은 지난 1991년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했지만, 박물관과 미술관의 문화자원관리는 소련시스템에서 크게 발전하지 못해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부 유목문화자원 경우 훼손이 갈수록 심화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당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미얀마 문화 ODA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4년간 키르기스스탄과 라오스와 협력, 무상원조사업을 진행한다.

이강현 전당장은 “키르기스탄 디지털문화자원관리시스템 구축과 문화콘텐츠 공공행정 역량 강화에 전당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전당의 ODA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시아 국가가 문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