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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펼치는 소리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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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2-07-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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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3일 오후 3시 열다섯 번째 토요상설공연 무형문화재 초청 무대에 화연(花姸) 김선이의 ‘전승 소리판’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흥보가 예능보유자 김선이와 제자들이 출연해 판소리의 참 멋과 흥을 선사한다.

국악인 김산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김선이(광주시 무형문화재 흥보가 보유자)의 단가 ‘사철가’로 문을 열고, 조문주(중앙대 외래교수)가 ‘수궁가’ 중 ‘여봐라 주부야’부터 ‘고고천변’, 김수인(국립창극단원)이 ‘춘향가’ 중 ‘신연맞이’부터 ‘기생점고’, 이은비(광주시립창극단원)가 ‘흥보가’ 중 ‘제비점고’부터 ‘제비노정기’, 이현미(전라남도립국악단원)가 ‘심청가’ 중 ‘주과포혜’부터 ‘둥둥둥 내딸’까지를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남도잡가 육자배기 연곡’으로 마무리한다.

대금 정회완(남도민속놀이문화예술원 음악감독), 아쟁 서영호(경주신라문화재 국악대제전 대통령상), 고수 박시양(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이 함께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전통문화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남도소리의 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김선이 보유자는 발성 처리 및 소리 운용의 공력이 뛰어난 소리꾼이다. 제25회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동편제 수궁가 완창발표회 5회, 서편제 심청가 완창발표회 5회, 동초제 흥보가 완창발표회 6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백제남도소리고법진흥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소리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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